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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문가 해독: 핵산검사 Ct 값이란 무엇인가?

2022년 03월 28일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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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판 신종코로나페염 진료방안은 감염자 퇴원기준을 두차례 핵산검사 Ct 값이 모두 35보다 크거나 같으면 퇴원기준에 부합된다고 규정했다. 그렇다면 Ct값은 무엇일가?

길림성인민병원 중증의학과 주임의사 왕영걸(王永杰)은 최신판 진료방안은 격리관리 해제 및 퇴원 기준을 2차례 련속 신종코로나페염 핵산검사에서 N유전자와 ORF유전자 Ct 값이 모두 35보다 크거나 같거나 또는 두차례 련속 신종코로나페염 핵산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되 이 두가지 샘플채취시간간격이 모두 24시간이 되여야 한다고 수정했다고 밝혔다. 또 ‘퇴원후 14일간 계속 격리관리와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를 ‘격리관리 해제 또는 퇴원후 7일간 계속 자택 건강모니터링을 실행한다’로 수정했다.

이른바 Ct 값의 완전한 명칭은 Cycle Threshold Value로서 번역하면 사이클(계속해서 반복되는 일련의 과정)림계값이다. Ct 값이 낮을수록 바이러스농도가 높고 Ct 값이 높을수록 바이러스 농도가 낮다.

회복기 감염자의 핵산 Ct값≥35일 때 밀접접촉자에게서 감염상황이 발견되지 않았고 Ct값이 30 이상일 때 바이러스를 더 이상 배양할 수 없어 감염위험이 거의 없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왔다.

최신판 진료방안에 따라 현재 퇴원기준을 충족한 환자들이 속속 퇴원하고 있다. 물론 퇴원후에도 상응한 후속관리가 필요하고 사회구역에서 상응한 맞물림조치를 잘해야 한다. 격리관리 해제 또는 퇴원 후에도 7일간 재택건강모티터링을 계속하는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양을 보충해야 하며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손위생을 잘 지키며 모임을 자제하는 등 기본적인 요구를 준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