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데비드 흄 기금회와 이딸리아 마르케주에서 협력하여 진행한 한차례 연구결과, 교실 환기개선은 전염병 감염위험을 효과적으로 하락시키는바 시간당 환기회수가 6번에 달하면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수를 8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22일 발부한 이 연구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2021년 9월 13일부터 2022년 1월 31일 사이, 마르케주 10441개 교실에 대해 대조분석을 진행했는데 그중 316개 교실은 기계환기시스템을 설치하고 기타 10125개는 이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다.
연구결과, 기계환기시스템을 설치한 교실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수는 뚜렷하게 적었고 환기가 잘된 환경일수록 감염자가 더 적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환기시스템이 없는 교실과 비교했을 때 환기회수가 시간당 2.4회에 달한 교실내 확진자수는 40% 감소되였고 시간당 환기회수가 4회에 달한 교실내 감염자수는 67% 감소되였으며 시간당 환기회수가 6회에 달한 교실내 확진자수는 83% 감소되였다.
연구에 따르면 만약 최고 효률의 환기시스템을 설치한다면 이딸리아 학생들의 전염병 감염률이 10만명당 250명에서 10만명당 50명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한다.
현지 매체보도에 따르면 이딸리아 대다수 학교들은 기계환기시스템이 부족한바 이딸리아 방역규정에서는 학교는 날씨조건이 허락하는 상황에서 창문을 열어 환기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