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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개 기업, 먹는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제약 생산!

2022년 03월 18일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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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 3월 18일, 국제의약품특허풀 공식측 소식에 따르면 그들은 35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런 기업들은 먹는 신종코로나페염치료제 팍스로비드 성분의 한가지인 니르마트렐비르 원료약 혹은 제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17일, 여러 매체에서 보도한 팍스로비드 복제약 생산허가소식이 정식 실증된 것이다.

생산허가를 받은 기업중 중국의 5개 약품기업이 들어있는데 그것들은 각각 복성의약, 화매약업, 보락약업, 구주약업, 상해디싸노이며 그중 구주약품은 원료약만 생산하고 기타 기업들은 원료약과 제제를 모두 생산한다.

공식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국제의약품특허풀은 유엔에서 지지하는 공공보건기구로 중저수입국가에서 구조약품을 얻을 기회를 증가시켜주고 또 약품개발을 촉진하는 데 힘 쓰고 있다.

이번 권한부여는 이미전에 조짐이 있었다. 1월 18일, 화이자제약이 발부한 소식에 의하면 화이자제약은 국제의약품특허풀과 자원허가협의를 체결했는데 이는 세계인구의 53%를 차지하는 95개 중저수입국가의 접근성 확대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과 관련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팍스로비드는 먹는 소분자 신종코로나치료제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약품은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를 결부시킨 일종의 치료방법이다. 2월 11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소식을 발부해 <약품관리법> 관련 규정에 근거하고 약품 특별심사절차에 따라 응급심사비준을 했고 화이자회사의 신종코로나치료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조합포장(즉 팍스로비드) 수입등록을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