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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4900가지 야생동물 길림 정착, 동북범 표범 등 대표종 빈번히 출몰

2022년 03월 05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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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림업초원국이 2일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길림성의 야생동물보호가 뚜렷한 성과를 거뒀는데 총 4900여종의 야생동물들이 길림에 정착했는데 그중 국가중점보호야생동물이 136종이고 국가1급보호야생동물이 36종이라고 한다.

최근년래 동북범, 동북표범, 백두루미, 호사비오리(中华秋沙鸭) 등 야생동물 대표종들이 길림성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단비, 흑곰, 두루미, 황새, 참수리, 검둥수리 등 국가중점보호야생동물들도 산림 혹은 습지물가에 빈번히 춤몰했다.

길림성림업초원국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범위의 야생동북범, 동북표범 수가 이미 2017년의 27마리와 42마리로 각각 50마리와 60마리 이상 증가하였다고 소개했다.

목전 길림 훈춘 및 주변지역은 이미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동북범표범서식지가 되였다. 이외 길림성을 거쳐가며 머무르는 백두루미수도 근 4000마리로 증가되였는데 이 종이 세계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에 달한다. 길림성 호사비오리 번식종무리는 약 145쌍으로서 호사비오리 번식종무리수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년래 길림성 당위, 성정부와 림업초원부문은 야생동물보호를 생태길림건설의 중요내용을 삼아 사냥금지, 서식지보호, 야생동물손해보장제도 수립, 야생동물자원 파괴 불범행위 단속 등 일련의 야생동물보호조치를 전면적으로 추진했는바 호랑이와 표범이 질주하고 학이 춤추며 새들이 지저귀는 정경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