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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빙둔둔 품절대란’? 명절후 대량 공급 예정

2022년 02월 08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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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개막후 무엇이 가장 인기 있었을가? 바로 빙둔둔(冰墩墩)이다. 보통 관중들로부터 선수와 매체기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에서의 열띤 토론으로부터 오프라인에서의 불티나는 구매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인민대회당을 방문한 외국정요들까지도 ‘빙둔둔을 하나 더 주면 안되는가'고 물어본다. 귀여운 빙둔둔은 중국동계올림픽 내지 중국문화의 새로운 IP가 된 것이 분명하다. 현재 공식인터넷가게든지 아니면 오프라인가게든지 모두 ‘빙둔둔 하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는데 대체 이 귀요미의 인기는 얼마나 높을가?

‘우주대스타' 빙둔둔 구하기 얼마나 어려운가? 이런 아빠들의 얘기를 들어보자

최근 며칠 북경 왕부정보행거리에는 공미청사에서부터 신동안시장까지 모두 기다란 줄이 들어섰는데 이것은 ‘우주대스타' 빙둔둔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였다. 하지만 ‘빙둔둔자유'를 실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리선생과 광선생의 딸들은 아빠가 빙둔둔을 사주기를 바랐다.

리선생은 "빙둔둔을 사고 싶어 아침 9:30분부터 줄을 섰는데 아직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딸이 좋아한다니까 줄을 서야 한다!"고 말했다.

광선생은 "빙둔둔을 사러 왔는데 반나절이나 줄을 서고 나니 배가 고프다.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순서가 될 때까지 남아있으면 좋겠다. 두번의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에 살고 있는데 기념품으로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페쇄루프에서도 ‘빙둔둔 품귀현상'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은 최근 북경동계올림픽 주미디어쎈터에서도 ‘총아'가 되였다. 6일 점심, 북경동계올림픽 주미디어쎈터에 있는 북경 2022 공식특허상품가게 밖에 줄을 서는 손님들이 며칠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며칠전 대기정황에 의하면 이렇게 긴 줄은 두시간 정도 기다려야만 가게에 들어갈 수 있다.

카나다에서 온 저스틴은 기자에게 "뭘 사고 싶은지 물었는가? 딸에게 마스코트 빙둔둔이 찍힌 백팩을 사주려고 한다. 나는 이 마스코트를 아주 좋아한다. 이 마스코트는 아주 열정적이고 재미 있어보여 정말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급해할 필요가 없어, 명절후 대량의 빙둔둔 출시 예정

하지만 빙둔둔을 갖고 싶은 사람들은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2022 공식특허상품가게의 한 사업일군은 현재 빙둔둔은 일시적으로 공급이 딸릴 뿐 며칠 지나면 공급이 보장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6일, 북경동계올림픽 정례브리핑에서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보도대변인 조위동은 매체의 ‘빙둔둔 품절대란'에 관한 문제에 답변했다.

조위동은 "요며칠 친구들이 빙둔둔을 어디에서 사야 되는지 물어본다. 나는 이 질문이 우리 북경동계올림픽의 인기를 반영하고 우리 나라의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한 성과를 반영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고도로 중시한다. 지금 음력설 휴가 때문에 일부 공장 로동자들이 귀향한 상황이다. 빙둔둔이 순간적으로 인기가 폭발한 지금 우리는 관련측과의 협조를 강화해 빙둔둔공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