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교통운수부는 <교통운수부 등 부문의 중대명절 소형차량 무료통행 실시방안을 하달할 데 관한 국무원의 통지>에 근거해 2022년 음력설휴가기간 전국 고속도로는 계속하여 7인승 이하(7인승 포함)의 소형차량 및 일반도로 운행 오토바이 통행료를 면제하게 된다. 구체적 무료통행시간대는 명절 첫날(1월 31일) 0시부터 명절 마지막날(2월 6일) 24시까지이다. 일반수금도로는 차량이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고속도로는 차량이 출구 톨게이트를 나가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현재 국내 전염병상황변화 등 요소의 영향으로 올해 음력설운수기간 대중출행은 주로 중, 단거리를 위주로 하고 하루 평균 자동차류동량은 2800만대에 달해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류동량변화로 볼 때 ‘명절전 평온, 명절기간 반등, 명절후 회복’의 특징을 보이는데 섣달그믐날에 류동량이 가장 적으며 음력 1월 6일, 16일 전후 2차례 류동량 고봉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상황으로 볼 때 올해 음력설기간 전국 날씨는 총체적으로 좋고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기본적으로 왕년의 수준과 비슷하며 일정한 범위에서 저온 진눈깨비가 출현하게 된다. 이에 광범한 운전자들은 출행전 반드시 다음의 3가지에 류의해야 한다.
첫째는 전염병상황에 류의해야 한다. 출발지와 목적지 전염병예방통제정책 변화를 밀접히 주시하고 전염병예방통제검사요구를 미리 료해하고 방호를 잘해야 하며 ‘2개 코드와 2개 증건’(건강코드, 행적코드, 신분증, 핵산검사증명)을 반드시 소지하고 합리하게 출행로선을 선택해야 하며 방역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유쾌한 출행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는 날씨에 류의해야 한다. 제때에 주변지역 기후상황을 살피고 차량의 기술상황을 잘 검사하며 차량 미끄럼방지조치를 취하고 쉽게 얼고 얼음이 지는 도로를 될수록 피함으로써 안전출행을 확보해야 한다.
셋째는 도로상황에 류의해야 한다. 실시간 도로상황과 고봉기, 교통체증이 쉽게 나타나는 지역 등 정보를 미리 료해하고 합리하게 출행로선, 방식과 시간을 선택함으로써 원활한 출행을 확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