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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음력설, 아이들의 이런 위험한 행동 꼭 미연에 방지해야!

2022년 01월 27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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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명절준비를 즐겁게 하는 이 때 거의 해마다 뉴스에 보도되는 위험사건이 또 발생했다.

24일, 사천 바중 평창현의 한 광장에서 굉음이 울렸다. 한 10살 나는 남자아이가 하수구에 던진 폭죽이 그 속에 쌓인 메탄가스를 만나 폭발하면서 5개 하수구 뚜껑이 날아올랐고 그로 해 2명이 다쳤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동이 가연성, 폭발성 물품을 맨홀에 투척하는 행위 위험천만!!!

매년 음력설이 다가오면 어린이들이 폭죽을 터뜨릴 때 맨홀에 폭죽 등 가연성, 폭발성 물품을 던져 다치거나 숨지는 비극이 발생하군 한다.

2021년1월, 녕하 은천의 한 9살 남자아이가 불을 붙인 폭죽을 하수구에 던져 폭발을 일으켰다. 배수구 뚜껑이 수메터 높이까지 날아올랐고 남자아이는 즉사했다.

2020년1월, 사천 달주의 한 녀자아이가 분뇨정화조에 폭죽을 던져 메탄가스폭발을 일으켰다. 모녀 4명이 다쳤고 그중 한 사람은 부상상태가 비교적 심했다.

2015년 2월, 운남 소통의 세 어린이가 놀다가 그중 한명이 맨홀에 폭죽을 던졌다. 옆에 있던 녀자아이가 폭발로 인한 충격파에 분뇨로 가득찬 2메터 깊이의 하수구에 빠졌다. 아이는 구조된 후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숨졌다.

이와 같은 폭발로 다치거나 숨지는 등 소년아동들이 가연성, 폭발성 물품을 위험하게 사용하여 일으난 사고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아들들이 정확하게 폭죽을 터뜨리게 하고 가연성, 폭발성 물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전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시급하다.

무엇 때문에 맨홀에 폭죽 등 가연성, 폭발성 물품을 던지지 말아야 하는가?

도시구역의 하수구, 분뇨정화조, 기타 우물시설내에는 미생물이 분해하고 발효한 유기대사물이 들어있어 가연성, 폭발성 혼합기체-메탄가스가 산생된다. 맨홀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기체가 쉽게 집결되기 때문에 메탄가스가 일정한 밀도에 달하면 작은 불씨에도 쉽게 연소되고 폭발한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안전하게 폭죽놀이를 해야 하는가?

폭죽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구매하지 않고 터뜨리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폭죽놀이장소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꼭 터뜨려야 한다면 어린이들은 다음과 같은 안전제시를 지켜야 한다.

나이가 너무 어린 어린 아이들은 폭죽을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조금 큰
을 절대 던져넣어서는 안된다.

점화된 폭죽을 유리병, 깡통, 맨홍에 집어넣거나 모래와 돌무더기에 파묻은 채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폭죽을 지면에 놓거나 긴 막대기에 매달고 터뜨려야지 손에 들고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폭죽을 터뜨리는 과정에 서로 장난치는 것은 금물이며 폭죽 안의 약제를 파내여 가지고 놀아서는 더욱 안된다.

폭죽에 불을 붙인 후 폭음이 나지 않을 경우 지연폭발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로 다가가 살펴보거나 손에 들고 있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