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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어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2022년 01월 26일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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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나라 일부 지역에서 본토 집단적 확진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어 확산과 류출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음력설을 앞두고 사람들이 귀향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지방에서 48시간 핵산 음성검사증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핵산검사원리는 무엇이며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가?

핵산검사원리는 무엇인가?

핵산검사시 채취한 샘플에는 숙주 자체의 세포, 자연적으로 휴대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심지어 음식찌꺼기 세포까지 섞여있다.

검측인원들은 PCR 기술을 리용해 샘플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만이 갖고 있는 ‘암호’를 계기들이 검출할 수 있을 정도로 확대해 양성감염여부를 판단한다.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찾아내는 과정은 낚시를 하는 것과 같은바 낚시바늘이 이를 식별해 잡아냄으로써 바이러스가 형체를 감추지 못하게 한다.

어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아래 6가지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핵산검사를 받아야 한다.

1. 최근 양성사례가 있는 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원;

2. 현재 우리 나라에서 보고된 양성사례와 일정이 일치하거나 시공간이 겹치는 인원;

3. 건강코드에 이상상황(‘레드코드’ 또는 ‘옐로코드’로 변함)이 나타난 인원;

4. 최근 려행, 출장을 다녀온 인원;

5. 최근 자신과 가족의 자가건강모니터링 과정에서 발열, 기침, 무기력, 인후통, 후(미)각 감퇴 등 의심증상이 있는 인원;

6. 최근 많은 인원이 모인 회식, 모임, 회의, 학습반 등 각종 집결성 대형행사에 참가한 인원.

핵산검사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첫째, 샘플채취전 2시간 동안은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샘플채취전 30분전에 흡연, 음주를 하거나 또는 껌을 씹지 말아야 한다. 셋째, 핵산검사를 받으러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줄을 설 때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다섯째, 방한 및 보온에 주의하고 현장지휘에 따라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