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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귀향인, 음력설운수 관련 이 지침 꼭 읽어보아야

2022년 01월 07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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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다가오면서 1월 3일부터 음력설운수 첫날(1월 17일) 기차표판매를 이미 시작했다. 올해 음력설운수 ‘도로정황'은 어떠할가? 날씨는 어떠할가? 방역에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자가운전을 하거나 철도, 항공을 리용하는 데 어떤 정책변동이 있을가? 아래에 음력설운수지침을 정리햇는데 꼭 읽어보기 바란다.

‘도로정황' 지침

2022년 음력설운수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40일간 펼쳐진다.

초보적 예측에 의하면 전국 음력설운수 려객운수량은 2021년의 연인원 8.7억명에 비해 비교적 큰 성장폭이 있을 것이며 심지어 2020년의 연인원 14.8억명을 초과할 수도 있다.

1월 6일 소식에 의하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4개 부문은 <2022년 음력설운수사업을 전력으로 잘할 데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고 한다. 이 문건에서는 종합적인 연구판단에 의해 2022년 음력설운수 려객류동량은 비교적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는바 명절전에는 려객흐름이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반면 명절후 귀환길은 비교적 분산되며 구역간 려객흐름 차이가 비교적 클 것이라고 제기했다. 영업성 려객운수 압력이 예전보다 비교적 작을 것이고 고속철도, 민항을 리용한 출행 점유률이 가일층 높아질 것이며 자가운전출행량도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1월 10일 0시부터 전국철도는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라 려객렬차 96쌍을 증편하고 화물렬차 65쌍을 증편한다.

교통운수부 운수봉사사 사장 채단결은 일전 음력설운수 시작전에 운행도를 조정했는데 전국철도 려객화물렬차 운영 총량이 각각 5231쌍, 10606쌍에 달함으로써 음력설운수기간 려객류 및 물자보장압력이 증가되는 데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였다고 밝혔다.

날씨지침:

날씨는 자가운전출행, 항공출행 심지어 철도출행에 뚜렷한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다. 40일간의 음력설운수기간 전반적 날씨정황은 어떠할가?

국가기후쎈터 부주임 갑소룡은 12월 29일 현재 음력설기간 전반적인 날씨추세에 대한 예측을 소개했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중동부지역에서 음력설기간 단계적인 강한 강온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볼 때 서남지역을 제외한 서부, 화남, 강남 남부 등 지역의 기온이 예년 동기보다 비교적 높은 이외 전국 기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예년 동기보다 비교적 낮을 것이다."

갑소룡은 음력설기간 단계적으로 극단적인 강한 강수날씨가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했다. "음력설운수기간 북방지역의 강수가 비교적 많고 기온이 비교적 낮을 것이다. 우리 나라 동부와 서남 지역은 눈이 비교적 많을 것인바 제때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 대처해야 한다. 서남지역의 동부와 강남 서부에는 단계적인 저온 진눈까비와 령하날씨가 나타날 수 있는바 교통출행에 주는 도로결빙의 영향을 주목해야 한다."

표구매지침:

1월 6일, 중국철도 위챗공식계정의 소식에 의하면 전염병예방통제 조건하의 려객 출행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철도부문은 표구매와 환불, 변경 서비스조치를 개진했다고 한다.

소개에 의하면 12306사이트(휴대폰App 포함)의 표구매서비스시간이 그전의 5:00~23:00에서 5:00~이튿날 새벽 1:00(매주 화요일 제외)로 연장된 동시에 24시간 인터넷 환불서비스도 제공하는데 환불 만료시간은 승차역에서 출발하기 전 25분에서 승차전으로 연장되였고 12306App 로그인면제 환불경로도 새로 추가되였다고 한다.

항공면에서는 여러개 항공회사들이 2022년 1월 5일 0시부터(항공권 발행일)부터 국내 항공선의 유류할증료 증수를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유류할증료 취소로 소비자들이 음력설운수 항공권을 구매하는 원가가 낮아질 전망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유류할증료의 징수는 원시적 항공권 발행일을 기준으로 하는바 항공권변경을 하면 유류할증료를 환불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역지침:

국가정책으로부터 볼 때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2022년 양력설 음력설기간 관련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통지에서는 절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잘해 전염병의 반등과 만연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외부류입방지, 내부반등방지'를 견지하고 상시화 정확한 예방통제와 국부적 응급처리의 상호결합을 견지하며 '두 명절'기간 인원 류동과 집결을 줄여야 한다. 통상구도시 전염병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사람, 물건, 환경 동시예방과 항공항구통상구 분류조치를 엄격히 락착하며 수입저온류통식품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해 경외 전염병의 류입을 엄격히 방지해야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4개 부문에서 발표한 <2022년 음력설운수사업을 전력으로 잘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구역별, 분류별로 출행을 관리하고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실행하는 동시에 인원들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류동을 보장해야 하며 ‘획일화’와 ‘층층이 조치를 추가’하는 것을 단호히 막음으로써 대중의 생산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야 한다. 고봉시간대를 피해 방학과 개학을 조직해야 한다. 장거리 려행과 출행을 줄여야 한다. 건강코드 전국 '원코드통행'을 락착하고 각지에서 신분증으로 건강코드를 자동인증하는 서비스를 보급하는 것을 격려한다.

국가정책외에 타성, 타시로 설 쇠러 떠날 때에는 출행지역과 목적지의 방역정책요구을 제때에 주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