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예금지급준비률 인하 오늘 실시, 방출된 1.2조원 누구에게 혜택 차례질가?

2021년 12월 15일 12:2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5일, 중국인민은행의 년내 제2차 전면적 예금지급준비률 인하가 정식으로 실시된다.

일전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금융기구 예금지급준비률을 0.5%포인트(이미 5% 예금지급준비률을 집행하는 금융기구 불포함) 하향조정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예금지급준비률 인하는 7월 15일 이후 중국인민은행이 2021년 두번째로 예금지급준비률을 전면적으로 인하하는 것으로서 장기자금 1.2조원을 방출하게 된다.

실체경제 더욱 잘 지지할 수 있어

12월 6일,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때 이번 예금지급준비률을 인하하는 목적은 과주기조절(跨周期调节)을 강화하고 금융기구의 자금구조를 보완하며 금융봉사능력을 높여 실체경제를 더 잘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류동성의 합리한 충족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실체경제를 지지하는 금융기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원천을 효과적으로 증가해 금융기구의 자금배치능력을 증강한다. 둘째, 예금지급준비률을 인하한 자금을 금융기구가 적극 운용하여 실체경제, 특히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지강도를 강화하도록 인도한다. 셋째, 이번 예금지급준비률을 인하하면 금융기구의 자금원가를 매년 약 150억원을 낮춰 금융기구의 전도를 통해 사회 종합적 융자원가 인하를 촉진할 수 있다.

초련금융(招联金融) 수석연구원 조희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국제적으로 볼 때 2021년 하반기 전세계 경제 경기도는 다소 하락했는데 에너지가격 상승과 공급사슬의 긴장은 각국 경제회복을 제약했다. 국내적으로 보면 우리 나라 경제회복태세는 안정적이지 못하고 소비회복이 부진하며 투자증속이 예기에 못 미쳤다. 동시에 경제회복에 구조적 모순이 존재해 일부 분야와 중소벤처기업은 여전히 비교적 어려운 상황이다.

동희묘는 "중국인민은행의 이번 예금지급준비률 전면적 인하는 아주 필요하고 적시적인바 이는 시장주체의 신심과 예기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실체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촉진할 수 있으며 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나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택시장과 주식시장에 호재 가져다줄 것

하반기에 들어선 이래 주택시장은 열기가 하락하고 신종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자본시장에 불확정성을 가져다주었다. 년말에 이르러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한 배경하에 전문가는 '예금지급준비률 인하'는 시장류동성에 충족함을 가져다줘 일정한 정도에서 주택시장과 자본시장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거연구원(易居研究院) 싱크탱크쎈터 연구총감 엄약진은 이후 부동산을 포함한 각 시장참여주체는 은행과 접촉할 때 대출을 획득할 공간이 비교적 커지고 편리성이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예금지급준비률 인하는 부동산기업의 자금압력을 빠르게 완화해 주는 데도 적극적인 작용이 있다.

주식시장면에서는 12월 6일 중국인민은행이 예금지급준비률 인하를 선포한 이래 증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고 상해지수는 한동안 37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중남재경정법대학 디지털연구원 집행원장 반화림은 예금지급준비률 인하는 주식시장에 류동성을 가져다주고 투자자에게도 신심을 가져다주었다고 인정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는 2022년 전면적으로 주식발행등록제를 실행한다고 제기했다. 반화림은 현재 우리 나라 주식등록제도하에 IPO가 점차 정상화되였고 북경증권거래소가 가동된 후 자본시장의 주식표적수량도 다소 증가되였는데 일정한 류동성을 유지하는 투자는 자본시장의 안정에 유리한바 주식시장이 안정적으로 년말 류동성 갈수기를 넘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