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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적 초기화’와 '제로감염' 어떻게 다른가? 전염병예방통제 사회관심사에 대답

2021년 12월 13일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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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발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보도대변인 미봉(米锋)은 당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세계적으로 류행하고 있고 여전히 발전단계에 있는바 주간 확진환자가 400만명을 넘는 등 사망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오미크론변이주 또한 불확실성을 더한층 증가시키고 있어 우리 나라의 '해외류입방지'압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두고 전염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백신접종과 전염병예방통제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전문가들이 응답했다.

전염병예방통제, '제로감염'이 아닌 '동적 초기화' 고수

12월들어 중국 본토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환자는 주로 항구도시 및 린근 지역에 집중되여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총방침은 ‘동적 초기화’이다. 전염병대처사업지도소조 전문가팀 팀장 량만년은 이는 본토병례 발생시 종합적인 예방통제조치로 신속한 진압이 가능한 것이 현단계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통제의 최적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양만년은 전문적, 과학적 관점에서 '동적 초기화'의 내포를 설명했는데 '전염원을 제때에 주동적으로 발전하고 병례발견시 공공위생과 사회개입조치를 신속히 취하며 중서의결합 등 방법을 주로 활용하여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경증이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며 중증과 사망자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그럼 '동적 초기화'가 바로 '제로 감염'일가? 량만년은 량자는 같은 내용이 아니라고 해석했다. 그는 본토 병례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능력은 없지만 본토 병례가 나타났을 때 신속히 대처할 능력이 있고 자신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오미크론변이주 연구에서 새로운 진전이 있을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오량유 부국장은 델타변이주에 비해 오미크론변이주의 전파력과 면역도주 위험이 더 큰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미크론변이주는 우리 나라 기존 핵산검출시약의 민감성과 특이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우리 나라 모니터링체계는 오미크론변이주의 류입을 즉시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3세-11세 어린이 심각한 불량반응발생률 성인보다 낮아

백신접종과정에서 3세-11세 아동의 백신접종이 사회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

"지난 3일까지 분석한 결과 어린이들의 불량반응은 전반적으로 평온한 편이며 이상징후는 없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면역계획 수석전문가 왕화경은 이미 보고된 불량반응중 95% 이상이 일반적인 반응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이상반응, 우합반응, 심인반응이 있다. 이상반응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성 발진이다.

왕화경은 개체군 전반적 불량반응 보고에서 심각한 불량반응 발생률이 100만분의 1 이하이며 이중 3세-11세 아동은 청소년이나 성인에 비해 심각한 불량반응 발생률이 낮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