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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 3분기, 농촌 인터넷소매액 동기대비 16.3% 성장(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본사기자 고운재 왕가 상흠

2021년 12월 10일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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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하고 청결하고 박스에 넣고 포장하며 물류화물차가 쉼없이 오간다. 강서성 서금시 황백향 부계촌 배꼽오렌지기지에서 한 박스 또 한 박스의 금방 채집한 배꼽오렌지들이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전국각지에 판매된다. “인터넷점포가 있으니 해마다 과일이 팔리지 않을가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여 생활에 더욱 희망이 있게 되였다.” 기지책임자 왕복주가 소개했다. 올해 채집철에 그들은 집밖으로 한발작도 나가지 않고도 수천박스의 과일을 팔아 300여명 농민들의 근방에서의 취업을 이끌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자상거래는 대중들을 도와 빈곤에서 해탈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데 조력할 수 있는바 전도가 매우 유망하다.” “농촌전자상거래와 택배업무를 적극 발전시켜 농산물판매경로를 넓히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가시켜야 한다.”

올해이래 우리 나라 전자상거래는 쾌속적 발전의 새로운 태세를 나타냈다. 상무부에서 발포한 상무빅데터모니터링에 의하면 전 3분기에 전국 농촌 인터넷소매액이 1조 4293억 1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6.3% 성장했고 전국 농산물 인터넷소매액이 3043억 9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케블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고 농촌전자상거래가 생산과 판매를 련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되였다.

“마을사람들의 온라인쇼핑열정이 높아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택배를 접수하고 발송하고 있다.” 감숙성 강현 평락진 류하촌 전자상거래봉사소에서 류성휘는 아침일찍부터 택배를 분류하고 있었다. 올해 이 현에서는 전문 촌급 전자상거래봉사소를 업그레이드하고 개조하여 특산물판매, 라이브방송판매 등 새로운 업무를 확장했다. 오늘날 류성휘의 봉사소는 매일 택배 접수 및 발송 량이 300여건에 달하는데 년간 리윤이 약 15만원이다.

농촌전자상거래의 흥기는 농촌인터넷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한 덕분이다. 올해 6월까지 농촌지역 인터넷보급률은 59.2%에 달했고 행정촌 광섬유 및 4G 개통률은 99%를 초과하여 점점 더 많은 농민들이 디지털화가 가져다준 편리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농촌전자상거래의 쾌속적 발전은 향촌소비를 왕성해지게 했다. 올해 10월, 우리 나라 향촌시장판매는 동기대비 5.6% 성장하여 증속이 전월보다 0.2%포인트 빨라졌다. 작년 년말까지 향촌소비품 소매액성장속도는 련속 8년간 도시진보다 빨랐다. ’13.5’시기에 전국 농촌인터넷소매액은 2016년의 8900억원으로부터 2020년의 1조 7900억으로 성장해 년평균 성장률이 19.15%에 달했다.

—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농산물이 직접 밭에서 식탁에 오르면서 농촌전자상거래가 농민중수의 새로운 버팀목으로 되였다.

“얼마전에 아직 가을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주문을 통해 입쌀이 매진되였다.” 강소성 숙천시 숙예구 동돈촌 향미(香米)재배기지의 리선재는 전자상거래주문서를 통해 600무의 향미를 인기상품으로 만들었으며 35가구 농민가정의 증수치부를 이끌었다. 올해이래 숙예구에서 새로 온라인판매하는 특색농산물은 400여종에 달하며 우수한 품질의 유명농산물 온라인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하북성 거록현에서 귀향창업청년 마걸이 한창 라이브방송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주문서가 끊임없이 늘어났다. “매일 금은화(金银花)제품 주문서가 200여건에 달하고 년간판매액이 100여만원에 달한다.” 마걸은 말했다. 금은화는 거록현의 특산으로서 온라인판매를 한 후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을 ‘단골’로 만들었다.

데터가 ‘새로운 농업자본’으로 변하고 라이브방송판매가 새로운 ‘농사일’로 되였는바 전자상거래가 농산물판매의 중요한 경로로 되였다. 작년말까지 전국 농촌온라인업체(점포)가 1520만 5000개, 종합시범이 농촌 근방 창업취업을 이끈 인원수는 3600만명에 달했으며 루계로 618만 8000명의 빈곤해탈대중들의 증수를 이끌었다. 올해이래 각지 농촌 창업혁신지지강도가 끊임없이 확대되여 갈수록 더 많은 귀향하향인원들이 인터넷 등 현대수단을 운용하여 농민들의 중수를 이끌고 있다.

—산업을 강하게 하고 인재를 육성하여 농촌전자상거래가 농촌진흥의 새로운 동력으로 되게 했다.

“사과가 전자상거래산업사슬에 진입하면서 물류비용이 뚜렷이 내려갔다.” 섬서성 의군현 농산물크리에이터(主播) 양정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이 현에서는 물류기업을 도입하여 농산물 농촌진출 도시진입 통로를 원활히 했다. “의군 사과의 온라인경쟁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얼마전에 더 많은 마을사람들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온라인판매를 부탁했다.”

농촌전자상거래는 빈곤해탈산업사슬에 조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 832개 빈곤해탈현에서 이미 건설한 각종 전자상거래봉사소가 10만개를 초과하여 농산물 상행, 공업품 하행 통로가 한층 더 원활해졌다. 인파, 물류, 자금이 빈곤해탈지역에 들어가 가정 소규모 생산이 효과적으로 대시장과 이어지게 하여 ‘뭘 생산하면 뭘 팔던’ 데로부터 ‘시장의 수요에 따라 생산하는’ 데로 전환됨으로써 빈곤해탈지역의 농업효률향상, 농민증수를 유력하게 이끌었다.

농촌전자상거래인재를 다그쳐 육성해 향촌인재진흥을 유력하게 추동했다. 2019년이래 상무부는 전국상거래 공공봉사플랫폼 건설응용을 추동하고 대중과 기업에 혜택을 주는 행동을 전개했으며 전자상거래플랫폼, 전문양성기구 등 여러가지 봉사자원을 총괄하여 농업관련 주체를 포함한 광대한 중소기업과 개인들에게 농촌전자상거래교과과정(课程)과 관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농산물공급사슬이 한층 더 최적화되였다. 올해이래 농촌전자상거래는 농산물 생산과 판매의 맞물림, 농업전환승격 추동,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농촌진흥의 효과적인 맞물림 촉진, 농촌진흥 전면적 추진 등 방면에서 성과가 두드러지다. 농업농촌부는 다음단계에 ‘인터넷+’ 농산물 농촌진출 도시진입 공정을 착력점으로 농산물 생산과 판매의 원활한 맞물림,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촉진하여 농업전환승격, 품질 및 효률 향상을 이끌고 농민들의 취업과 증수 경로를 넓힘으로써 농업농촌현대화를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