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페염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은 전세계의 관심을 신속히 불러일으켰다.
당면 전세계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대류행상태에 처해있는데 여러 나라의 규제완화는 우리 나라의 대외류입방지에 도전을 가져다주었으며 겨울봄철 계절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의 전염병이 우리 나라에 류입될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10월 중순이래 국내 전염병상황은 한때 20여개 성에까지 파급되였다. 어지나(额济纳), 흑하, 대련 등 변경통상구 도시에서의 전염병상황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되면서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는 이번 라운드의 전국 전염병상황이 전반적인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변이바이러스와의 겨룸에서 중국이 전염병상황을 통제하는 비결은 무엇일가? 전염병상황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대폭 낮춤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전염병예방통제전략은 어떤 변화를 겪었는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마효위는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동적 초기화 ’: 1개 잠복기에 전염병전파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신화사 기자: 얼마전에 국내 여러 지역에서 잇따라 본토 집중성 전염병상황이 발견되였는데 우리 나라의 전염병상황처리는 어떤 검증을 받았는가?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에 따라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통제전략에 변화가 발생하는가?
마효위 주임: 이번 라운드의 전염병상황은 여러개의 관련되지 않은 해외류입원이 원인이다. 각지에서 전염병상황이 발견된 후 기본적으로 1개 잠복기(14일) 정도의 기간에 전염병상황을 통제했다. 산발적 사례와 집중성 전염병상황을 고효률적으로 처리하고 최소 사회비용으로 최대 예방통제효과를 거둠으로써 우리 나라의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있다.
특히 델타변이바이러스 전파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더 높은 수준, 더 적은 비용, 더 짧은 시간에 전염병상황을 통제하고 경제사회 발전, 인민의 생산과 생활에 대한 영향을 더 줄이며 량호한 전염병예방통제효과로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할지 줄곧 고민해왔다. 또한 국제적으로 일부 국가가 ‘동적 초기화’를 집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리상적이지 못해 전염병상황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 경제사회에 대한 충격이 여전히 엄중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때문에 우리는 조속히 행동하고 작은 부분으로부터 틀어쥐며 기초를 다지는 방식에 립각하여 전염병상황 예방과 조기발견 능력을 높이고 있다.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후에는 발견 초기 황금 24시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기존의 검측대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는 토대우 에서 류행병학조사와 감독대오 역할을 진일보 발휘하며 전염병상황이 확산되기 전 또는 감염자가 전파능력을 갖추기 전에 제1차 밀접접촉자, 제2차 밀접접촉자를 찾아내 가능한 감염자를 미리 통제함으로써 하나의 잠복기 정도의 시간에 전염병상황의 전파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예방통제전략을 ‘동적 초기화’라고 하는데 이는 중국 전염병예방통제의 비결이기도 하다.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는 것은 모든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근본적인 출발점과 정착점이다. 현단계에서 우리는 ‘동적 초기화’를 드팀없이 지켜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