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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도시인구 남성비률, 왜 전국에서 가장 낮을가? 전문가 3가지 원인 분석

2021년 11월 25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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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11월 24일발 소식: 일전에 국가통계국 공식사이트는 <중국통계년감 2021>을 발표했다. 제2장 ‘인구’ 부분에서는 전국 및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주요 인구 통계수치를 발표했다. 그중 남녀 성별비률이 주목을 받았는데 수치에 따르면 2020년 년말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이 51.24%에 달했다. 도시인구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면에서 길림성은 95.56(녀성=100)로 전국 평균치인 102.97보다 낮은데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길림성 농촌인구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은 97.26로 가장 낮은 97.02를 기록한 사천성 다음이며 전국 평균치인 103.28보다 낮다. 그렇다면 길림성의 도시인구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은 왜 전국에서 가장 낮을가? 길림대학 인구자원과환견연구소 소장 왕효봉이 수치 배후의 정보에 대해 해독했다.

왕효봉 소장은 발표된 수치를 볼 때 전국의 총체적인 성별비률은 정상적 범위에 속하고 동북3성, 특히 길림성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이 비교적 낮은 것은 다년간 지속된 현상으로서 이는 사회개방정도, 인구류동성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길림성의 도시인구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률이 비교적 낮은 데는 주로 세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년령구조로 볼 때 길림성의 로인인구 부양비률은 21.47%로 전국 평균치인 19.74%보다 월등히 높다. 게다가 65세 및 65세 이상의 로인층에서 녀성인구 총수가 남성보다 월등히 높다. 때문에 길림성 로인층에서 녀성인구비률이 비교적 크다.

둘째, 인구구조로 볼 때 길림성의 타지류출 인구중에는 청장년남성이 많아 길림성에 남아있는 녀성 및 로인들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많고 게다가 로인층의 녀성인구가 남성보다 많기에 도시진의 전반적 성별비률이 총체적으로 남성이 적고 녀성이 많은 상황이 초래되였다.

셋째, 출생성별 선호도로 볼 때 몇차례 대형조사에서 길림성의 출생성별비률에는 남성선호현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심지어 일정한 정도의 녀성선호현상이 존재했다. 이는 동북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녀성의 사회적 지위가 비교적 높고 남, 녀의 가정투입이 균등하다는 전제하에 녀자아이의 가정환원도가 비교적 높은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출산정책조정으로 자녀 성별에 대한 요구가 있는 가정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주면서 출생성별비률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왕효봉은 성별비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역시 인구고령화문제로서 길림성뿐만 아니라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이며 고령화의 큰 물결이 밀려오는 것은 전세계 모든 나라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