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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어린이 백신시제 사용량 왜 성인과 동일할가?

2021년 11월 24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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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은 위치가 아직도 아파요.”, “졸려요, 더 잘래요.”… 최근 한동안 3세-11세 어린이들이 집중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접종했는데 이런 아이들의 작은 ‘원망’은 학부모들의 걱정을 일으켰다.

이런 현상은 백신접종의 정상반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일부 학부모들은 이는 아이들이 접종한 백신용량과 관계 없는지, 왜 아이와 성인의 접종용량이 같은지, 어떤 반응이 정상반응인지에 궁금해하고 있다.

절대다수 백신시제 용량 모두 똑같아

아이가 아플 때 약물사용량은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적다. 하지만 신종코로나페염백신접종중 3세-11세 어린이가 접종하는 시제용량은 성인과 똑같다. 어린 아이가 성인과 같은 용량을 맞으면 이를 감당해낼 수 있을가?

치료성 약물의 사용량은 복용자의 체중을 고려해야 하고 또 복용자 신체의 표면적도 고려해야 한다.

“백신의 기제와 치료성 약물은 부동한바 백신 속 항원이 인체에 진입한 후 직접 대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면역계통에 진입한 후 항원제출을 거쳐 면역세포가 식별된 후 항체를 산생한다. 항체는 재차 바이러스감염 예방 등 작용을 발휘하게 된다.” 국약집단 중국생물 수석과학자 장운도는 백신이 항체를 산생하는 과정은 체표면적, 체중과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절대다수의 백신용량은 성인과 어린이의 구별이 없다. 례하면 B형 간염, 자궁경부암백신, 페염 백신은 부동한 군체에 부동한 용량을 설정하지 않는다.

“례하면 영유아도 IPV 백신(주사형 척수회질염 불활성화 백신)을 접종하는데 어린이주사량은 성인과 동일하다.” 장운도는 일반적으로 안전성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통일 용량의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전세계 통용적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림상연구과정에서 신종코로나페염백신 개발자는 성인, 어린이에 대해 고, 중, 저 3개 용량의 분조실험을 진행했는데 동일한 용량을 사용했을 때 성인, 어린이에게 산생되는 면역효과가 기본적으로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대중들은 고용량이 아닌 중용량의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하는데 이는 중용량이 이미 효과적인 면역보호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운도는 백신용량확정의 원칙은 안전성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될수록 에방작용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고 총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