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유명 간식 중금속 기준 초과! 많은 사람 산 적 있어

2021년 11월 19일 10:3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평소 간식을 즐겨먹는 친구들에게 '염진점포(盐津铺子)'라는 브랜드는 낯설지 않다. 최근 ‘염진점포’가 식품추출검사에서 불합격한 사실이 심천시시장감독관리국에 의해 공개되였는데 ‘염진점포’브랜드에 속하는 흑사탕매실(黑糖话梅)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검출되였다.

심천시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공포한 2021년 식품안전추출검사 상황통보에 따르면 심천시 룡강구 평지굉부복백화상점에서 판매한 염진점포식품유한회사(이하 ‘염진점포’로 략칭)의 흑사탕매실(약과류, 생산날자: 2021.01.15)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되였다고 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재검측기구의 검사에서도 여전히 불합격을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공장에서 제공한 합격검측보고가 첨부되여있었다고 한다. 국가표준규정에 따르면 식품에서 검출된 납함량은 반드시 1.0mg/kg보다 작아야 한다. 하지만 이번 검사에서 매실의 납검출치는 3.27mg/kg으로 기준치를 3배 이상 초과했다. 이는 공장 검측보고서와 일치하지 않았다.

중금속 납은 만성 및 축적성 독성물질에 속해

납은 생물 체내에 축적되고 배출이 느린 중금속 오염물질로서 만성 및 축적성 독성물질이다. 납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을 장기간 또는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