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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석탄공급저장 전면적 상승, 석탄가격 하행에 강력한 버팀목 제공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석탄 하루 최대 생산량 1193만톤에 달해

2021년 11월 09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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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8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탄광증산에너지가 방출되고 건설한 탄광이 단계적으로 가동되며 림시로 중단했던 탄광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10월 들어 석탄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11월 1~5일 하루 평균 배치 생산량이 1166만톤으로 9월말보다 120만톤 이상 증가했고 하루 최대 생산량이 1193만톤으로 최근년래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10월 들어 각급 부문과 관련 기업들이 석탄 공급보장과 가격안정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의 석탄생산량과 시장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발전소와 항구의 석장저장량이 빠르게 상승하여 석탄 선물현물가격의 대폭 하락을 뒤받침하고 에너지안전공급 보장과 인민대중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량호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발전난방업체의 석탄공급이 전면적으로 이뤄지며 중장기 계약체결률이 기본적으로 전 지역을 망라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두차례에 걸쳐 발전난방업체를 조직해 4분기 석탄 중장기 계약을 보충체결하고 산서, 섬서, 내몽골, 신강과 조률하여1억5000만톤의 석탄공급원을 확정하는 등 발전난방업체 석탄 중장기 계약을 모두 타결했다. 11월 6일에 이르기까지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발전난방업체 석탄 중장기 계약 적용률이 이미 90%를 넘었는데 이중 24개 성, 자치구, 직할시는100%에 달했다.

발전용 석탄 공급이 계속 증가하자 발전소의 석탄재고가 빠르게 회복되였다. 발전용 석탄 철도적재차가 6만 대 이상이라는 사상 최고수준을 유지하면서 11월 들어 동기대비 35% 넘게 늘었다. 발전소의 석탄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석탄소모량보다 많아져 석탄저장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1월 들어 하루 평균 공급량은 774만톤에 달해 재고가 하루에 160만톤씩 늘었다. 11월 6일 발전소의 석탄저장량은 1억1700만톤을 넘어 9월말보다 4000만톤 가량 늘었다. 항구의 석탄저장수준이 점차 높아져 11월 7일 진황도항 석탄장 재고는 539만톤으로 9월말보다 150만톤 가까이 늘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석탄 생산량과 공급량 증가, 발전소와 항만 석탄 재고상승 등으로 동력석탄의 선물현물가격이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후속적으로 탄광 생산능력이 진일보 방출되고 석탄생산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발전용 석탄 중장기 계약 실행과 석탄저장량 상승으로 발전소 시장구매가 줄어들어 석탄가격이 계속 안정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