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알리페이 학생계정 해지? 절대 믿지 말아야!

2021년 09월 02일 09:5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속임수에 걸리는 사람들은 모두 로인이고 젊은이들은 쉽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다. 인터넷사기수법이 속출되면서 재학 대학생이나 갓 졸업한 젊은이들도 사기군들이 속임수를 쓰는 대상으로 되였다. 오늘날 ‘학교대출 취소’사기수법이 ‘알리페이 학생계정 해지’의 방식으로 탈바꿈하였다.

젊은층을 겨냥한 이 사기수법은 개인신용기록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가 봐 걱정하는 피해자의 긴장심리를 리용하여 사용자들이 해당 플랫폼에서 대출을 받도록 유인한 후 최종적으로 '환급한도'를 리유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

알리페이는 모두 신분증 실명인증을 통과했으므로 학생계좌를 업무용 계좌로 바꾸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직원이 개인휴대폰번호나 상대방의 QQ아이디, 위챗 아이디를 추가하여 계좌이체를 요청하는 경우는 없다. 일단 류사상황이 발생하면 사용자는 즉시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

사용자에게 대출계좌 해지를 리유로 한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어떠한 행위도 모두 위법행위이다. 낮선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쉽게 받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가상전화의 함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서비스’에서 어떠한 정보를 발송하든 믿지 말아야 한다. 해당 사진, 인증번호 등은 모두 사기군들이 치밀하게 조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해당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정규적인 공식 채널과 고객서비스와 련락하여 관련 정보의 진실성을 확인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