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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반년 서비스수출입총액 동기 대비 6.7% 성장,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 비중 향상

2021년 08월 04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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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3일발 인민일보(기자 라산산): 기자가 3일 상무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상반년 우리 나라 서비스무역은 량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한다. 서비스수출입총액은 2조 3,774억 4,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그중 서비스수출은 1조 1,284억 9,000만원으로 23.6% 성장하고 서비스수입은 1조 2,489억 5,000만원으로 5% 하락했다. 서비스수출 증폭이 수입보다 28.6%포인트 큰데 서비스무역적자가 70% 하락해 1,204억 6,000만원에 달했으며 동기 대비 2,812억 5,000만원 감소했다.

6월에 서비스수출입은 뚜렷하게 성장했다. 6월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입총액은 4,392억원으로 동기 대비 22.5% 성장하고 전기 대비 17.6%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2,165억 5,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41.1% 성장하고 전기 대비 30.8% 성장했으며 운수서비스수출 증폭은 91.3%에 달했다. 한편 수입은 2,226억 5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8.6% 성장하고 전기 대비 7.1% 성장했다. 성장이 가장 빠른 분야는 건축서비스로서 그 증폭이 62.1%에 달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1월부터 6월까지 우리 나라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입은13.5% 성장한 1조 1,060억 7,000만원으로 서비스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5%에 달하여 2.8%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은 17.7% 성장한 6,038억 3000만원으로 서비스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3.5%에 달했다. 수출이 비교적 빨리 성장한 분야는 개인 문화 및 오락 서비스, 전신, 인터넷 및 정보 서비스와 지식재산권 사용료인데 각각 37.9%, 27.1%, 21% 성장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입은 8.8% 성장한 5,022억 4000만원으로 서비스수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2%에 달했다. 수입이 비교적 빨리 성장한 분야는 금융서비스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로서 각각 25.6%, 14.2% 성장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으로 각국은 계속 엄격한 조치를 취해 인원의 국제적 류동을 제한하고 있는바 이 전염병상황의 려행서비스수출입에 대한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우리 나라 려행서비스 수출입은 3,637억 9,000만원으로 34.85% 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39.8% 하락하고 수입은 34.2% 하락했다. 려행서비스를 제외하면 1월부터 6월까지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입은 20.6% 성장했는데 그중 수출은 28.3% 성장하고 수입은 12.7% 성장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