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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포춘》 세계 500강 순위 발표, 중국 기업 143개로 1위

2021년 08월 04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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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포춘》 세계 500강 순위가 발표되였다. 이 차트에서 중국 기업의 활약이 눈부시다.

중국 대륙(향항 포함)에서 135개의 기업이 《포춘》 세계 500강(대만지역 기업을 합치면 중국은 순위에 오른 기업이 143개에 달함)에 진입했다. 미국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1개 늘어 122개에 달했다. 500강에 진입한 기업수에서 중국은 진일보 미국을 초월했으며 《포춘》 세계 500강 순위 진입 기업수에서의 선두적 지위를 강화했다. 분석에 따르면 1995년부터 《포춘》 세계 500강 순위 발표 27년래 아직 어느 나라나 지역의 기업수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난 적이 없다고 한다.

기업수 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의 재무상황도 매우 출중하다. 2020년 순위에 오른 중국 기업의 평균 판매소득은 661억딸라에 달해 세계 500강의 평균 판매소득 634억 딸라를 초과했다. 순위에 오른 중국 기업의 평균 리윤은 35억딸라로 세계 500강의 평균 리윤 33억딸라를 초과했다. 세계 500강의 순자산은 평균 392억딸라에 달하고 순위에 오른 중국 기업의 순자산은 평균 390억딸라에 달한다. 중국 기업은 전반적인 경영상황에서 이미 평균에 도달했거나 심지어 초과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매우 반가운 현상이다.

물론 차이도 존재한다. 례하면 올해 중국 기업(대만지역 기업 포함하지 않음)의 판매 수익률은 5.35%에 달했지만 미국 122개 기업의 판매 수익률은 6.47%에 달해 미국 기업의 판매 수익률이 중국 대륙 기업의 1.2배에 달했다. 중국 기업의 순자산 수익률은 8.7%에 달했지만 미국 기업의 순자산 수익률은 11.8%에 달해 미국 기업의 순자산 수익률이 중국의 1.36배에 달했다. 차이는 있지만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것은 그 만큼 중국 기업의 수익능력이 뚜렷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세계 500강 기업 순위는 지금까지의 여론관찰과 거의 일치하다. 중국 기업은 부단히 규모가 커지고 수자면에서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자체 혁신능력은 여전히 피할 수 없는 핵심의제이다. 일부 핵심기술이 공략되지 못한 상황은 여전히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총적으로 말하면 중국 기업은 산업사슬의 상위권을 향해 나아가고 기술우세를 리용해 기업 생존의 높은 장벽을 쌓아가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