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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후대학입시경제’, 어떤 소비 히트시켰나?

2021년 06월 24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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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대학입시가 끝난지 2주일이 지난 현재 ‘후대학입시경제’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078만명의 방대한 수험생 소비군체, 3개월간의 방학기간, 그리고 큰 압력을 이겨내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심리상태는 ‘후대학입시경제’에 강대한 소비활력을 주입시켰다. 데터에 따르면 관광, 의학미용, 면허시험 등 업계들이 이로 하여 큰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한다.

‘졸업려행’ 인기 상승

대학입시가 끝난 후 ‘졸업려행’을 떠나는 것은 수많은 수험생들이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으로 되였다. 데터에 의하면 대학입시 수험생, 그리고 같은 나이대 사용자군체 6월 10일부터 7월 30일 사이의 관광상품 주문량은 동기대비 78% 성장했고 동일시기 대학입시 수험생들의 호텔주문량은 동기대비 30% 성장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보다 나은 관광결책을 내릴 수 있도록 마봉와관광(马蜂窝)은 텐센트문화관광과 함께 2021년 여름철 ‘관광봉향표(旅游蜂向标)’를 발부했다. 데터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 국내 관광 인기도시 순위 10위는 각각 북경, 성도, 중경, 상해, 서안, 장사, 삼아, 청도, 항주와 하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첨단과학기술전자상품 졸업 맞춤형 상품으로

휴대폰, 컴퓨터, 블루투스이어폰, 스마트손목밴드… 최첨단전자상품들은 수험생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전 맞춤형 상품들로 되였다.

그 이전의 핀둬둬(拼多多) 소비데터에 의하면 대학입시가 끝난 후 이 플랫폼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상품이 큰 인기를 보였는데 대학입시가 끝난 첫날 디지털상품 판매량은 지난 하루에 비해 210% 넘게 성장했다고 한다.

경동 ‘618’ 판촉기간 ‘z시대’의 소비잠재력이 방출되면서 고가의 노트북 거래액이 동기대비 145% 성장했고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킨 게임휴대폰 루계 거래액이 동기대비 5배 성장했다.

아름다워지기 위한 노력 멈추지 않아

북경의 모 미용원 수석총감 리파의 다년간의 근무경험에 의하면 대학입시후 미용과 머리를 하는 고중생 비률이 평소보다 높다고 한다. “리발을 제외하고 평소에 기본상 학생고객이 없는데 가끔 한두명이 있긴 하지만 방학 때 찾아온다. 현재 대학입시가 끝난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미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와서 파마를 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머리, 화장을 제와하고 최근년래 대학입시후 ‘시술’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의료미용, 라섹수술 등을 통해 외모를 가꾸고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새 기능 장악으로 새로운 인생단계 맞이

운전면허는 이미 여름방학 동반단어로 되였다. 6월 1일부터 전국 공안교통관리부문 12가지 편민조치가 실시되였는데 운전면허시험 내용이 감소되고 시험예약시간 간격도 단축되면서 더 많은 수험생들이 여름방학을 리용해 운전을 학습하고 면허를 딸 수 있도록 했다.

운전을 제외하고 많은 수험생들은 방학에 스스로 여러 방면에서 ‘충전’을 진행한다. 례하면 그들은 양성반, 취미반 등에 참가한다.

“’놀면서 학습’하는 것은 후대학입시시대의 수험생들의 리상적 상태이다. 적당히 스트레스를 풀고 또 노는 것으로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취미를 양성하든 한가지 기능을 새로 배우든 이는 모두 학생들이 더 포만되고 여유 있는 자세로 곧 도래하는 대학생활을 맞이할 수 있게 한다.” 천진태달변호사사무소 변호사 장정이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