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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4대 은행 정기예금금리 조정, 최고 3.25%

2021년 06월 23일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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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은행에서 정기예금금리를 조정했다. 6월 21일, 4대 은행의 정기예금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다. 1년 만기 이상의 예금리률은 보편적으로 인하되고 반년 및 그 이내의 단기금리는 소폭 상승되였다. 조정후 정기예금금리는 최고 3.25%에 달하고 고액예금금리는 최고 3.35%에 달했다.

업계인사는 이번 금리조정은 주로 상업은행의 예금금리 견적방식이 6월 21일부터 그전의 ‘기준금리×배수’에서 ‘기준금리+기점’으로 바뀌면서 부동한 류형의 은행에서 부동한 상한가점수를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기적금(整存整取) 금리를 례로 든다면 3만원 이상부터 저금하는 3년 만기 금리는 원래 3.85%였지만 21일에 3.25%로 바뀌여 0.6% 인하되였다. 50원 이상부터 저금하는 3년 만기 금리는 3.712%였지만 21일 3.25%로 바뀌여 0.462% 인하되였다. 50원 이상부터 저금하는 2년 만기 금리는 2.835%였지만 21일 2.6%로 바뀌여 0.235% 인하되였다. 만원과 50원 이상부터 저금하는 1년 만기 금리는 각각 2.1%와 2.025%에서 21일 전부 2%로 바뀌여 각각 0.1%와 0.025% 인하되였다.

현재 4대 은행에서 공상은행과 농업은행의 3년 만기 정기예금금리가 비교적 높은데 최고 3.25%에 달한다. 같은 기간의 금리가 비교적 높은 품목의 경우 공상은행은 50원 이상부터 저금할 수 있고 농업은행, 중국은행은 5000원 이상부터 저금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