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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련 BMW ‘묻지마 돌진’ 사건 통보: 사회보복에 속해

2021년 05월 24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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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대련시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보도발표회를 소집해 대련시공안국 부국장 곡파가 대련 '5.22'사건의 관련 정황을 통보했다.

대련시공안국 부국장 곡파는 우선 사건정황에 대해 통보를 했다. 2021년 5월 22일 11시 40분경, 범죄용의자 류모(남, 1989년생, 리발사)는 료B63 NE 6 검은색 승용차를 운전하여 중산구 오혜로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주행하면서 로동공원 북문 인도에서 여러명의 행인들을 친 후 계속하여 오혜로와 해방로 교차길까지 주행해 한 화물차량과 충돌한 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13시경, 류모는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재까지 이 사건으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그중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3명이 120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는데 그중 1명이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후 3명이 스스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현재 부상자들은 정황이 안정적이며 진일보의 치료를 받고 있다.

곡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범죄용의자 류모는 투자실패를 받아들일 수 없어 생활에 대한 신심을 잃은 후 점차 사회에 보복하려는 심리가 생겼다. 감정을 거쳐 범죄용의자 류모의 음주운전, 마약운전, 정신류 약물 복용과 정신병력 혐의를 배제했다. 용의자는 범행할 때 두뇌가 명석하고 사로가 뚜렷했으며 명확하게 범행 지점과 목표를 선택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류모는 위험한 방법으로 공공안전을 침해한 죄로 공안기관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구류되였다.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