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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심양,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이동접종차량 가동

2021년 05월 18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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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백신을 예약할지 고민했었는데 백신 이동접종차량이 생겨 너무 편해졌다." 5월 14일, 심양 첫번째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이동접종차량이 오애시장에 들어섰다. 3분도 채 안돼 시장 영업자 왕선생은 뻐스에서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을 마쳤다.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이동접종차량에는 전용컴퓨터, QR코드스캐너, 이동접종받침대, 확인받침대, 이동접종 정리상자 등 설비가 배치되여있고 3명이 동시에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접종현장은 대기, 등록, 분류, 접종, 관찰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여 절차가 뚜렷하고 질서가 정연했다.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을 가일층 추진하고 전염병예방통제 방어라인을 드팀없이 구축하기 위해 전 구역 학교, 양로원, 사회구역 등 부동한 구역의 구체적인 정황에 비추어 우리는 고정접종대, 이동접종소, 이동접종차 등 '고정+이동' 모식을 취해 신축성 있고 다양한 접종방식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심양시 심하구위생건강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심하구에는 접종단위 23개, 접종대 103개가 있는데 전 구역 11개 거리구역을 포함해 일일 접종능력이 16900회분에 달한다고 말했다.

오애시장은 심양에서 인원류동이 비교적 밀집된 상업거리구역으로서 많은 상가와 소비자 군체들을 련결시키고 있어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사업의 중점구역에 속한다.

심양오애그룹 부총경리 리진송은 "앞서 우리는 백화점 스크린, 방송, 위챗 채팅방 등 방식으로 선전을 강화하여 종업원과 광범한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는데 파악된 백신접종 등록자수가 6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15일,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이동접종차량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심양중가 상권에 들어섰다. "시민들은 쇼핑을 하다가 백신을 맞고 싶으면 신분증을 갖고 QR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심하구위생건강국 공공위생관리과 과장 장혁은 "우리는 매일 장소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인원류동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데 하루에 접종할 수 있는 인수는 1100명 좌우이다."고 말했다.

심양시민 왕경리는 "이런 백신접종은 편리하고 간편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이동차량은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유력하게 선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