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상무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 나라 서비스 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1조 1,581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0.5% 증가했다. 그중 서비스 수출액은 5,457억 5,000만원으로 22.8% 증가하고 수입액은 6,124억 4,000만원으로 13.5% 감소했으며 서비스 수출액 증가폭은 수입액에 비해 36.3%포인트 높고 서비스 무역적자는 666억 9,000만원으로 74.7% 감소되여 동기대비 1,970억 5,000만원 줄어들었다. 2019년 동기에 비해 서비스 수출입액은 10.4% 감소되였는데 그중 수입액은 17.7% 증가하고 수출액은 26.1% 감소했다.
3월달 서비스 수출입 증가폭은 전염병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성장을 기록했다. 3월 우리 나라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4,441억 2,000만원으로 7.9% 증가함으로써 신종코로나페염 발생이후 처음으로 월간 증가폭의 플러스성장을 이루었다. 그중 수출액은 2,103억 6,000만원으로 24.3% 증가하고 수입액은 2,337억 6,000만원으로 3.6% 감소했다.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는 운송서비스, 개인문화와 오락 서비스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로서 각각 56.2%, 34.5%、33.6% 증가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의 비중이 향상되였다. 1분기 우리 나라 지식집약형 서비스수출입 총액은 5,395억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서비스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1%포인트 증가하여 46.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