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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주택시장 열기 하락, 당신이 거주하는 도시 주택가격은 내려갔는가?

2021년 05월 08일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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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1'절 휴가기간 뜨거운 출행 모습과는 달리 전기(前期) 조정통제정책이 대폭 긴축된 배경하에 부동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제갈집구하기(诸葛找房) 데터연구쎈터의 모니터링에 의하면 '5.1'절 기간 중점 20개 도시의 신축주택 거래량은 11568채로서 4월 동시기보다 4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 3선 도시 주택시장 열기 모두 뚜렷하게 하락

58동성(58同城), 안거객(安居客)의 <2021년 5.1 휴가기간 주택시장보고>에 의하면 '5.1'절기간 1선도시 주택시장의 열기지수는 119.0, 2선도시 주택시장 열기지수는 95.8, 3선도시 주택시장 열기지수는 108.6으로 각각 부동한 정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2선도시의 '5.1'절 휴가기간 주택시장 열기지수 하락폭이 가장 컸는데 12.3%의 하락폭은 그 열기를 2019년 수준보다 더 낮게 떨어뜨렸고 그 다음이 3선도시로서 하락폭이 8.0%였으며 1선도시는 0.4% 밖에 하락하지 않았다.

도시를 좌표로 삼아보면 제갈집구하기(诸葛找房)가 통계한 중점 20개 도시 데터 가운데서 3개 도시의 신축주택 거래량이 지난달보다 상승했을 뿐 기타 17개 도시는 모두 지난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지난달대비 하락폭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성도로서 95.8%에 달했고 광주는 지난달대비 하락폭이 86.9%로서 2위를 차지했으며 동관은 지난달대비 80.1% 하락해 하락폭 3위를 차지했다. 1선도시 가운데서 북경, 심천의 지난 달대비 하락폭은 각각 72.4%와 62.9%였다.

왜 열기가 떨어졌을가? 주택가격 추세는 어떠할가?

58안거객 부동산연구원 연구총감 륙기린은 휴가기간 주택시장과 귀향치업(返乡置业) 주택시장은 일정하게 비슷한 점이 있는데 주요하게 주택구매수요가 핵심도시로부터 4, 5, 6선 도시로 류동했는데 직접 데터적인 반영은 전국 시장의 열기지수가 1선, 2선, 3선 도시보다 훨씬 높은 것이며 또한 이 2년간 이동인터넷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주택구매자들이 려행과정에서 APP를 통해 직접 주택을 찾기에 현급도시의 주택찾기 열기 활약도를 이끌 수 있었다고 인정했다.

패각(贝壳)연구원은 올해 1분기 주택 구매수요가 집중적으로 방출된 후 4월부터 시장은 높은 수준의 조정상태에 돌입했고 5월초 시장표현이 지속되였다고 인정했다. 이외 올해 대다수 소비자들이 '5.1'절 휴기가간 려행을 떠나거나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 모두 시장활약도 하락을 초래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홀시할 수 없는 것은 최근 조절통제정책을 밀집되게 출범한 영향이다.

패각연구원은 "한 방면으로 1분기 조절통제가 강화된 후 시장에 대한 영향이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한 방면으로 신축주택시장이 파동하는 기간 대부분 고객들이 '5.1'절 려행을 선택하면서 신축주택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중원부동산 수석분석가 장대위는 "'5.1'절 휴가기간 전체적으로 볼 때 대부분 도시의 휴가기간 주택시장 열기는 높지 않았는바 4월 각지의 대대적인 조절통제하에 각 도시는 모두 조절통제의 영향을 받아 열기가 다소 하락했다. 비록 전체적으로 가격하향조정이 나타나진 않았지만 거래량은 이미 4월의 기초에서 조금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원부동산연구쎈터의 통계데터에 의하면 학세권(学区房) 주택 관리통제에서부터 집중적 토지매매의 토지 새 규정, 또 주택건설부문의 예약상담, 시장 감독관리 승격에 이르기까지 년내 주택 관련 조절통제회수는 이미 186차에 달했고 그중 4월 한달에만 51차례 조절통제하여 년내 월 조절통제의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대위는 "전체적으로 볼 때 단기내에 공급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바 신용대출정책이 점차 긴축되면서 1선도시 주택가격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조절통제가 강회되면서 조절통제를 받는 인기도시 주택가격 상승은 완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