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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산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 승인받아

2021년 05월 08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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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7일, 중국의약그룹 북경생물제품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신종코로나페염 불활성화백신이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는 보도발표회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이날 오후 중국의약그룹 신종코로나페염백신에 긴급사용 승인을 발급하여 이 백신으로 하여금 세계보건기구의 안전성, 유효성과 품질검증을 받은 6번째 신종코로나페염백신으로 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주도하는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실시계획'(COVAX)조합 백신목록을 확대하여 각국의 신종코로나페염백신에 대한 감독관리와 심사를 다그치는 데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약품과 위생상품의 획득을 책임지는 조리사무총장 마리안레라 시만은 이날 한 성명에서 중국의약그룹 신종코로노백신이 세계보건기구 긴습사용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위생사업자와 고위험군체를 보호하려는 국가가 신속하게 신종코로나백신을 확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국의약그룹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의 보존하기 쉬운 특점은 자원이 결핍한 환경에 아주 적합하다. 이 백신은 백신병 감시기가 딸린 첫번째 백신으로서 백신병 우의 라벨은 백신이 받는 열에 따라 색갈이 변해 보건사업자들이 백신 안전과 사용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편리하다.

세계보건기구 면역전략자문전문가팀의 의견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약그룹 백신을 18세 및 이상 성인에게 사용하고 3~4주의 간격을 두고 2번 접종할 것을 건의했다. 실험에 참가한 모든 년령대 가운데서 이 백신은 증상이 나타난 환자와 입원환자에 대한 유효률이 79%로 평가됐다. 이외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약그룹 신종코로나페염백신에 대해 년령제한을 설치하는 것을 건의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평가데터에 의하면 이 백신은 로인들에게도 보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