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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인의 행복지수에 영향주는 가장 큰 요소는?

2021년 04월 25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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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 현대한어사전에 의하면 이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환경과생활이다.

행복은 자신의 감수외에 사람들의 외부 생존환경과 자신의 발전조건에 대한 인지를 체현하기도 한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정의와 평가도 점차 변화를 보였다.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2020-2021)>에 의하면 전염병은 사람들의 생활과 생산에 아주 큰 영향을 주었지만 2020년 중국인들의 전체적 행복감은 전년과 비교했을 때 하락하지 않았ㄴ느바 42.29%에 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꼈으며 중국인 15년 행복곡선에서 중간위치에 놓여있었다.

무엇이 사람들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일가? 대조사는 15년의 시간을 들여 그 답안을 찾았고 조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중국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변화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전체적 추세로 볼 때 소득의 행복에 대한 영향이 다원화되였다. 2015년부터 ‘소득수준’의 행복에 대한 영향비률이 계속 상승했는데 2015년의 35.77%에서 2019년에 65.74%로 상승했고 2020년에는 최초로 54.24%로 하락했다. 이는 2020년에 사람들의 소득과 행복 사이 관계에 대한 견해에 전환이 나타났고 행복에 대한 소득의 영향이 예전처럼 중요하지 않게 되였음을 설명한다.

‘사회보장’은 민생안정의 근본으로서 이는 모든 사람과 매 가정의 복지와 관련된다. 사회보장체계가 부단히 보완되면서 사람들의 획득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보장’의 행복감에 대한 영향은 10년전에 비해 그닥 뚜렷하지 않았다.

가족관계와 건강상황은 시종 행복한 생활을 지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2대 요소로서 수년래 행복에 대한 영향정도의 파동이 작았다. 이는 조화로운 가정관계와 건강한 신체의 행복에 대한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반영해준다.

대다수 사람들은 Z시대 젊은이들은 자기자신한테 더 관심이 많고 가족과 그닥 친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사에 의하면 부동한 나이 대로 볼 때 가족관계의 생활행복에 대한 영향비률에서 95후의 젊은이들의 선택비률이 가장 높았다. 그들은 마음속 감정을 잘 표달하지 않았을 뿐 가족이 리해해주기를 더 많이 원했고 조화로운 가족관계를 추구했다.

행복이라는 저울에서 가정관계는 가장 중요한 저울추이다. 전국 22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의 행복에 대한 가정관계의 영향비률이 40% 이상에 달했고 기타 성, 자치구와 직할시의 비률은 35% 이상에 달했다.

앞3위를 차지한 것은 각각 천진(51.2%), 산동(47.65%), 길림(47.23%)으로 가족관계는 중국의 행복문화에 대한 영향력면에서 그 뿌리가 깊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