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감독관리총국이 29일 발표한 <2021년 제품품질감독추출계획>에 의하면 류통분야 추출검사 점유률을 대폭 향상시키고 민생제품, '1로1소(一老一小)' 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추출검사할 것이라고 한다.
계획에 의하면 올해 137가지 중점제품을 추출검사할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전자전기제품 36가지, 농업생산자료 6가지, 건축과 인테리어재료 19가지, 전공 및 자료제품 7가지, 기계 및 안전예방제품 23가지, 일용 및 방직품 20가지, 내구소비품(耐用消费品) 14가지, 식품 관련 제품이 12가지이다.
올해의 추출검사사업은 네가지 방면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킨다. 첫째, 류통분야 추출검사를 두드러지게 하고 류통분야 추출검사 점유률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총 61가지 제품이 류통분야에서 추출검사를 받는다. 둘째, 민생제품 추출검사를 두드러지게 하는데 민생소비 관련 제품이 총 111가지로서 추출검사종류 총수의 81%를 차지한다. 셋째, '1로1소' 제품 추출검사를 두드러지게 하여 아동, 학생, 로인 등 특수군체 생활학습수요를 위해 전력으로 봉사하는바 8가지 아동학생용품, 4가지 로인용품을 추출검사계획에 포함시킨다. 넷째, 전국 련동 추출검사를 두드러지게 하는데 전국 시장감독관리의 합력을 힘써 발휘해 전선케블, 세멘트, 농용 비닐박막 등 중요한 제품에 대해 산업집중구 등 중점분야에서 전국 련동 추출검사를 전개한다.
동시에 폭죽 등 제품, 뽐프, 화학비료, 벼밀련합수확기 등 제품, 전선케블, 세멘트, 아동가구 등과 같은 안전위험이 비교적 많고 문제가 비교적 두드러지며 소비자신고가 비교적 많은 제품에 대해 모두 추출검사를 전개한다. 계획에 따라 감독추출검사를 전개하는 동시에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추출검사과정에서 발견한 새 문제와 민생소비에 나타난 새 정황에 근거하여 추출검사계획을 동적으로 조정해 계획 외의 제품에 대해 전문감독추출검사를 조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