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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래 5년, 소비판도 어떻게 재편성되나?

2021년 03월 29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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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아름다운 생활과 이어지고 경제발전에 영향준다. 미래 5년 중국 소비경주로는 어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가? 소비판도는 또 어떻게 재편성될가?

'자주브랜드 영향력과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교육양성, 의료건강, 양로위탁보육, 문화관광체육 등의 소비 품질과 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소비자 권익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최근 공포된 '14.5'계획과 2035년 미래목표강요에서는 미래 5년의 중국 소비 새 정경을 묘사했다.

국산제품 '흥행'시키고 자주브랜드 영향력 육성

최근년래 적지 않은 국산브랜드의 혁신이 사람들의 눈을 뜨이게 했는데 '국산조류(国潮)', '국산풍(国风)'은 중국 소비자 쇼핑카의 키워드가 되였다.

징둥빅데터에 의하면 2020년 전년 징둥플랫폼에서 판매액이 1억이 넘는 브랜드 가운데서 중국 브랜드가 80%를 초과했고 올해 부녀절기간 핀둬둬플랫폼의 국산 신생 브랜드 주문량은 국제브랜드를 초과해 점유률이 근 60%에 달했다.

계획과 목표강요에 근거하면 '14.5'시기 중국 브랜드 창설행동을 전개하여 중화 전통브랜드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자주브랜드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되는데 우선적으로 화장품, 복장, 가정용 직물, 전자제품 등 소비품분야에서 일련의 고급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고 한다.

중국중소기업협회 회장 리자빈은 "중국 기업은 기술혁신과 산업승격을 통해 소비승격의 절차를 가일층 추동해야 한다. 기업은 자신의 핵심브랜드가 있어야만 생명력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경주로에 신제품이 올라 봉사소비 잠재력 충분히 발굴

미래 5년, 봉사소비는 소비분야의 중요한 경주로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

정향원 창시자, 회장 리천천은 "건강소비를 례로 들 때 전염병상황은 대중들의 건강관념과 소비결책에 대한 전변을 가속화시켰고 보다 많은 의사들이 온라인 건강소비 정경에 진입해 전문적인 진료와 도움을 제공하게 했다.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정의도 '병이 나지 않던' 데로부터 '잘 자고, 잘 먹고, 기분이 좋은' 데로 점차 변하고 있다. 미래 국내의 건강소비 성장은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말했다.

국내 소비승격 발걸음이 빨라지면서 소비지출에서 봉사소비가 이미 '절반하늘'을 차지하고 있다. 전염병기간 봉사소비 온라인화 형세는 보다 뚜렷했는데 온라인교육, 인터넷진료, 온라인오락시청 등 일련의 '무접속' 봉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중국무역촉진회연구원 부원장 조평은 주민소비가 '실물형'에서부터 '봉사형'으로 전변한 것은 우리 나라 소비승격의 가속화 추세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14.5'시기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봉사소비 잠재력을 가일층 발굴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엔진을 활성화해야 한다.

'친환경' '맞춤제작', 승격류 소비공간 넓어

'우아한' 피겨스케이팅, '빠르게 달리는' 스켈레톤… 일전 청도맥주 스마트생산라인에서 십여가지 모양이 다른 동계올림픽 스포츠도안이 맥주병에 등장했다. 생산라인 책임자는 이런 맞춤형 제품은 이미 전 과정 스마트화를 실현해 주문 납품시간을 50% 단축했다고 소개했다.

C2M 반방향 맞춤형 제작도 이미 소비의 '새 각광제품'이 되였는데 징둥데터에 의하면 2020년 출시된 '인기' 새 제품 가운데서 맞춤형 제작상품이 많았고 개성화, 차별화의 혁신산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친환경소비도 새로운 류행으로 떠올랐다. 신에너지자동차가 잘 팔리고, 외식할 때 작은 분량을 시키며, 에너지절약 가전제품이 시장에서 인기있다… 현재 환경보호, 저탄소, 건강, 안전한 소비리념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계획과 목표강요에서는 '14.5'시기 신종소비를 육성하고 정보소비, 디지털소비, 친환경소비를 발전시키며 맞춤제작, 체험, 스마트, 레저소비 등 새 모식, 새 업무상태의 발전을 격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시장경제연구소 소장 왕위는 미래에는 소비산업 구조전환승격을 가일층 촉진하고 상품과 봉사 공급이 저급에서 중고급으로 나아가도록 촉진하며 5G, 사물인터넷, 플라우드플랫폼 등 새로운 기초시설에 의탁하여 '스마트+' 소비생태체계를 다그쳐 구축해 새 소비 잠재력 석방을 위해 견실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난점을 겨냥해 소비'걱정' 힘써 해결

소비구조를 보완하려면 장점을 단조해야할뿐더러 단점도 보완해야 한다

'현구역 소비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소비등급 승격을 추동한다', '소비자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품질표준과 후평가체계를 보완한다', '현, 향, 촌 3급 물류배송체계를 건전히 한다'…계획과 목표강요가 내놓은 일련의 조치는 소비분야의 난점과 막힌점에 초점을 맞췄다.

쑤닝그룹 회장 장근동은 "현재 도로운수 원가가 비교적 높고 철도, 수로 운수통로가 원활하지 않는 등 문제는 여전히 존재해 소비 잠재력의 석방을 제약하고 있다. 앞으로는 디지털 새 상업무역과 스마트물류, 공급사슬 협동혁신 등 차원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함께 취해 류통원가를 낮추고 상품봉사 류통경로를 원활히 하여 류통효류를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주민 소비를 제약하는 체제기제장애를 다그쳐 제거하고 다업계, 다분야의 안심소비환경 건설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수호 난도와 권익수호 원가를 대폭 낮춰 제품과 봉사품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선택하고 마음 놓고 소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