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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 '심부름군'식 봉사로 민영기업 위해 어려움 해결해줘

2021년 03월 22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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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는 전염병영향하에서도 여전히 역세성장하면서 판매수입 7억원을 실현하고 세금 4287만원을 납부했다. 이는 정부부문의 정확하고 빈틈없는 봉사와 밀접한 련관이 있다." 심양록방지포장유한회사 총경리 류연하가 이렇게 말했다.

얼마전 류연하는 회사를 대표하여 첨단기술기업 재심사에 참가했는데 정부에서 그녀가 신청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학습하도록 조직해주어 전체 처리과정이 예전보다 1/3 가량 빨라졌다. 금속록방지재료 연구개발, 제조 및 응용봉사에 종사하는 이 '전문, 정밀, 특수, 신종' 기업은 성내의 많은 민영기업처럼 환경발전의 변화를 점점 느끼고 있다.

작년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폭발한 이래 료녕성의 운영환경 보완은 강도가 줄지 않았고 각급 부문은 정확한 조치로 기업에 봉사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합권술'을 내놓았다.

2020년, 료녕은 사회보험료 루적 330억원을 감면해주었고 비주민 전기, 가스 물 사용 가격을 5% 인하해줬으며 약품과 의료기계산품 등록수금표준을 하향조정해주고 국유자산류 경영용 주택을 임대한 중소벤처기업과 개체공상호의 임대료 근 2억원을 감면해줬다.

세금과 비용 인하외에도 료녕은 또 정무의 '감법'으로 기업의 획득감을 바꿨다. 전성 행정봉사 '일괄처리(一网通办)'를 추진하여 성급 40개 부문, 660개 사항이 성정무봉사쎈터로 입주했고 651개 사항이 온라인에서 처리될 수 있게 되였다. 공정건설항목 심시기한을 평균 50% 이상으로 압축시켜 신청자료가 평균 60% 줄어들었다. 전성은 신설기업 '다증합일' 영업허가증 15만장을 발급했다…

심양시운영환경건설국 2층에는 크지 않은 회의실이 있는데 매주 기업을 상대로 '운영오후차' 활동을 개방하여 기업들이 정부인원들과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하게 했다. "우리의 한 가전제품연구원은 이름이 규정에 부합되지 않아 회사 서렬에 포함되지 못해 정책자금의 지지를 신청할 수 없었다." 료녕 달능가전제품 총재 관혜명은 이후 '운영오후차' 활동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연구원이 전문적인 기술부축자금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부단히 최적화되는 운영환경은 료녕 민영경제의 량과 질을 모두 향상시켰다. 2020년말 료녕성 민영시장 주체는 386.5만가구에 달해 동기대비 8.1% 성장했는데 그중 민영고신기술기업이 6450가구로 동기대비33% 성장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