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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역 공무원 모집공고 발표, 당해졸업생 꼭 알아야 할 것들

2021년 03월 19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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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 전국 20여개 성에서 2021년도 성공무원시험 대한 공고를 발표했는데 많은 성에서 올해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조금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성공무원 모집시험이 정책적으로 당해졸업생을 향해 편향되는 추세는 여전히 뚜렷했다.

여러 지역 모집인수 줄어들어, 20여개 성 같은 날 필기시험 진행

올해 성공무원시험 모집시간이 보편적으로 앞당겨졌는데 작년 년말부터 상해, 강소, 산동, 북경, 절강 등 성은 이미 2021년도 공무원모집을 가동했다.

올해 2월부터 이미 20여개의 성에서 성공무원시험 모집채용을 가동했고 올해 공무원 모집 필기시험을 3월 27일부터 28일 사이에 정했는데 이는 예년보다 뚜렷이 앞당겨진 것이다.

모집규모로부터 볼 때 작년 각 성에서 확대모집하는 추세에 비해 올해 여러 지역 성공무원시험 채용규모는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태세를 보여줬다.

례를 들면 작년 내몽골은 공무원 총 7270명을 모집했는데 그 전해의 1471명에 비해 확대모집폭이 400%에 근접했다. 올해 성공무원시험에서 내몽골의 모집규모는 5310명에 달해 작년보다 뚜렷이 하락했다.

작년 하남의 근 만명에 달하는 모집규모에 비해 올해 하남성공무원시험 모집은 7901명으로 하락해 줄어든 규모가 20%를 초과했다.

올해 성공무원시험에서 광서는 공무원 2905명을 채용할 계획인데 그 전해의 5890명의 모집규모에 비하면 절반 줄어든 것이다.

각지 공무원 모집계획으로부터 볼 때 올해 성공무원 모집규모가 뚜렷이 줄어든 성에는 산서, 호북, 호남 등 여러개 성이 있었다.

정책 당해졸업생 향해 편향, 일부 지역 '당해졸업생' 정의 확대

모집정책으로부터 관찰해보면 올해 각지 공무원 모집이 당해졸업생을 향해 편향되는 추세가 여전히 뚜렷함을 보아낼 수 있다.

작년 11월 교육부는 <2021기 전국 보통대학교 졸업생 취업창업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문건은 각지 교육부문은 관련 부문과 조률하고 회동하여 취업정책이 대학교 졸업생을 향해 중점적으로 편향되도록 추동함으로써 당정기관, 사업단위, 국유기업 등 올해와 다음해 2년 동안 부족한 일터에 당해 대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등 정책을 잘 실시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2021년도 각지 성공무원 모집에서 적지 않은 지역이 당해 졸업생을 상대로 정책편향을 제기했다.

올해 산서 전성은 공무원 총 4376명을 모집하고 1299명 당해졸업생 모집계획을 설치했다. 산서방면에서는 6월중순 면접을 조직하고 7월중순 채용심사를 완성해 대학교 졸업생의 졸업시간과 련결시켜 졸업생이 졸업한 후 즉시 일터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강소는 구, 시 이하 기관에 '정향모집 2021년 보통대학교 당해졸업생' 일터를 새로 추가했는데 이는 전체 채용계획의 21.1%를 차지했다.

강소는 또 조건이 부합되는 2020년 보통대학교 졸업생, 대학생촌관 등 기층봉사항목인원, 보통대학교 졸업생 퇴역사병 및 국(경)외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교육부 학력인증을 완성한 류학귀국인원도 정향 모집범위에 포함시킨다고 명확히 했다.

분필교육공무원시험 전문가 류수는 "현재 이미 공포한 성공무원시험 모집데터로부터 볼 때 비록 적지 않은 지역의 총모집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었지만 당해졸업생 일터규모는 여전히 증가되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도 올해 성공무원 모집에서 일부 성에서 '근 3년내에 졸업하고 직장이 없는' 사람들이 모두 당해졸업생 일터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해 '당해졸업생'에 대한 정의가 보다 느슨해졌다고 귀띔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