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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인대 대표 장박례: 기층에 뿌리 내리는 전과의사 양성해야

2021년 03월 01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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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의 전국인대 대표, 중국공정원 원사 장박례는 이미 련속 두번의 음력설을 가족과 함께 편히 보내지 못했다. 소띠해 음력설전 하북성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폭발한 후 그는 재차 '전투복'을 입고 석가장으로 떠났는데 전염병이 안정된 후 천진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음력 섣달 23일이였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음력설을 그와 하북지원의료팀은 격리소에서 보냈다.

전염병 앞에서 '인민'은 장박례 마음 속의 가장 무게 있는 두 글자였다. 지난 1년간 전염병대응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장박례는 '인민영웅' 국가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후 그는 더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는 '천진 장아저씨(津老张)'를 앞가슴에 달고 전염병이 가장 위태로운 지역에 나타났다. 그는 백성들의 고락을 마음 속에 새기고 공공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처에서 조사연구하고 건언헌책했다.

장박례는 계속하여 중점환자의 회복과정을 중점적으로 관심했다. 작년 4월, 전염병대응전선에서 돌아온 후 그는 또 여러차례 무한으로 돌아가 신종코로나페염 환자들의 회복정황을 료해하고 그들을 위해 중의약 회복지도를 제공했다. 하북 전염병대응 최전선에서 장박례는 팀을 이끌고 여러차례나 석가장 및 형대 여러개 신종코로나페염 회복지정병원을 찾아가 순회지도와 양성을 진행했으며 <하북성 신종코로나페염 중서의결합 회복방안>을 앞장서 제정해 전원 회복연구를 전개했는데 이 방안은 이미 하북성위생건강위원회의 통과를 거쳐 정식으로 발표됐다.

비록 전염병이 아주 빨리 통제됐지만 장박례는 폭로된 문제가 여전히 준엄하고 특히 기층과 농촌지역이 전염병예방통제의 박약점이라는 것을 주의했다.

이런 단점에 대해 장박례는 기층위생인원 양성, 맞춤 부축, 물자설비 지원을 강화하는 등 방식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농촌지역 방역체계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촌의사, 향의사의 '보고'작용을 발휘하고 보고와 현지 격리제도, 류동검역 및 전송제도를 수립하며 음압구조차와 이동핵산검사차 수시로 조정 파견해 기층에서 응급검사를 진행하고 환자를 운송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국인대 대표로서 장박례는 여러차례나 의료자원의 기층에서의 락착을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국의당', '의료련합체' 건설 등 건의를 제기했으며 '청사만 짓지 말고 일련의 기층에 뿌리 내리는 전과의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과의사 양성제도와 재직인원 양성을 다그쳐 실시하고 전과의사 의료수준과 로임대우를 높여야 한다고 여러차례나 건의했다. 장박례는 "이것은 큰 병원의 진료압력을 완화시키고 백성들의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전국 전체적 전염병예방통제형세는 평온한 호전을 가져왔다. 장박례는 다음 단계의 예방통제임무는 상시화 예방통제와 정확한 예방통제의 상호 결합으로서 사람들에게 전염병대응기간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좋은 습관이 형성되고 또 백신 접종이 점차 보급됨에 따라 "올해 년말전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많은 정도에서 전염병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