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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의료미용업계에 존재하는 광고대란 바로잡아야

2021년 03월 01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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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래 ‘외모경제(颜值经济)’가 점차 호황을 이루고 있는데 가장 직접적인 구현이 바로 각종 성형미용기구의 급속한 발전이다. 하지만 일부 지방의 감독관리가 상대적으로 정체되여 의료미용기구의 발전이 야만적인 성장상태에 빠져있고 업계 란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그중 의료미용업의 관고대란이 특히 두드러지다.

의료미용광고는 일반적으로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한가지는 지하철, 공공뻐스, 엘리베이터 등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직접광고로서 흔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선정적인 글로 대중들에게 의료미용기구, 성형의사 등을 알린다. 다른 한가지는 미니블로그, 위챗 모멘터, 각종 APP, 공식계정 및 사이트의 전문판에 나타나는 광고로서 기사형식으로 성형수술의 좋은 점을 적극 선양하고 있다.

기업이나 상가에서 광고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많은 의료미용광고가 허위적인 홍보와 과장된 홍보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일종의 ‘외모 불안’을 만들어 마치 성형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도태되고 련인에게 버림을 받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다수의 의료미용광고는 성형수술 속의 숨은 위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마치 돈을 내고 수술대에 눕기만 하면 외모적인 대변신을 실현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일부 의료미용광고의 무차별 폭격하에 세상물정에 어둡고 위험을 모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부 성인들도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 충동에 사로잡히군 한다.

일부 의료미용업계에 존재하는 란상은 반드시 제때에 시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야만적으로 범람하고 있는 의료미용업계의 허위광고에 대해 ‘칼을 빼들고’ 정돈해야 한다. 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는 법에 따라 인터넷 의료미용과 관련된 불량정보를 처리하고 법률과 규정을 위반한 사이트를 단속해야 한다. 시장감독관리부문에서는 의료미용광고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상시화 전문정돈행동을 전개하여 법에 따라 허위적이고 불법적인 의료미용광고를 조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