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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길림성 '목이버섯원사'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모범 영예칭호 수여받아

2021년 02월 26일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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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총화표창대회가 북경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모범 영예칭호 수여자에게 상장을 발표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또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선진개인, 선진집단에 대해 표창을 진행했다. 길림성 28명의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선진개인, 21개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선진집단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10명의 빈곤퇴치 난관공략 모범 영예칭호 개인수여자 가운데는 '길림얼굴'이 한명 있었다. 대회에서 그는 세번째로 습근평 총서기에게서 상장을 수여받았다.

그가 바로 과학기술로 빈곤을 이겨낸 '목이버섯원사'인 77세의 중국공정원 원사, 길림농업대학 교수 리옥이다.

2020년 4월 20일, 습근평 총서기는 섬서성 작수현 빈곤퇴치 난관공략사업을 시찰할 때 '작은 목이버섯, 큰 산업'이라고 이 현의 소령진 금미촌 목이버섯재배항목을 칭찬했었다. 이 항목이 바로 리옥단체의 빈곤해탈부축 성과이다.

하북 부평, 산서 림현, 안휘 금채, 운남 란창, 귀주 동인, 신강 알따이… 2012년부터 70여세 고령인 리옥은 팀을 이끌고 전국 40여개 심층빈곤현시에 찾아가 과학기술 빈곤해탈부축을 진행했는데 매년 280여일을 전국 각지에서 분주히 보냈다.

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쪽 버섯, 북쪽 이동', '북쪽 목이버섯, 남쪽 확대' 등 식용균산업 발전전략을 제창했고 '과학기술전문가+시범기지+농업기술원+과학기술시범가구+농가복사인솔' '5위1체'의 식용균 과학기술 빈곤해탈부축모식을 탐색해내여 과학기술 빈곤해탈부축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개척하고 식용균재배가 95% 빈곤현의 주도성 빈곤해탈부축산업이 되도록 이끌었다.

길림에서 리옥은 왕청목이버섯균포공장기지, 왕송전검은목이버섯토지재배기지 등을 직접 인솔했다.

전국에서 그와 그의 단체는 식용균기술보급기지 총 31개를 세웠고 식용균 선두기업 22개를 부축했는데 년간 생산액이 300억원에 달해 '작은 목이버섯, 큰산업'의 개척자가 되였다.

현재 리옥은 국가 잠비아지원 농업기술시범쎈터 수석과학자를 맡고 있는데 잠비아의 고원열대기후에 비추어 처음으로 현지 재배에 적합한 식용균 품중 8개와 보조생산기술을 집성하고 혁신해 아프리카 백성들도 일년 내내 버섯을 먹을 수 있게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