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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기상국: 음력설기간 전국 기상조건 총체적으로 비교적 좋아

2021년 02월 10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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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상국 응급재해감소공급봉사사 사장, 보도대변인 왕지화는 9일 음력설 휴가기간 중국의 기상조건은 총체적으로 비교적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집된 중국기상국 보도발표회에서 왕지화는 2월 중하순 및 음력설기간 날씨정황에 대해 예보를 진행했다. 그는 금방 열린 전국음력설날씨공동상의에 근거하면 음력설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평균기온은 예년 동시기보다 비교적 높고 대범위적인 한파 및 지속적인 눈, 비, 랭동날씨가 나타날 가능성이 비교적 적을 것인바 기상조건이 총체적으로 비교적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북방지역에 중등강도의 찬공기활동이 있고 남방지역에 적거나 보통 정도의 비가 내릴 것이며 황회, 사천분지 등 지역에 안개와 스모그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왕지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화북, 동북지역, 황회, 강회 등 지역에는 중등강도의 찬공기활동이 있을 것이고 상술한 지역에 4~6급의 편북풍이 있을 것이며 기온이 4~8℃ 하락하고 일부 지역은 10℃ 이상 하락할 것이며 동북지역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씨가 많이 나타날 것이다. 초닷새 전후로 강남, 화남 북부에는 적거나 보통정도의 비가 내리고 초이틀부터 초엿새까지 서남지역 동부는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이다. 이외 그믐날부터 초나흗날 아침까지 하북, 하남, 산동, 안휘, 강소, 호북, 호남, 사천, 중경 등 지역에 짙은 안내가 나타나고 일부 지역의 가시도는 200메터도 채 안될 것이다.

왕지화는 북방의 기온파동이 비교적 크기에 대중들은 날씨변화를 주목하여 신체건강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고 추위를 대비하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했다. 2월 중하순 중국에 영향 주는 찬공기활동이 비교적 약해지면서 경진기지역 서부, 분위평원, 장강삼각주 등 지역의 대기오염 확산 기상조건이 단계적으로 나빠질 것이므로 스모그날씨가 교통운수에 대한 불리한 영향을 예방해야 한다.

왕지화는 2월 중하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예년 동시기에 근접하거나 비교적 높을 것이고 강남 남부, 화남, 서남지역 동부 등 지역의 온도는 1 ℃ 가량 높을 것이며 강수가 비교적 적고 일부 지역의 삼림화재위험 기상등급이 비교적 높기에 예방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