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제47차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서> 발표

2021년 02월 04일 17:1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3일,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북경에서 제47차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서>(이하 <보고>로 략칭)를 발표했다. <보고>는 2020년 12월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네티즌 규모가 9억 8900만명에 달해 전 세계 네티즌의 5분의 1을 차지하며 인터넷 보급률은 70.4%에 달해 세계 평균수준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 주임 증우(曾宇)는 ‘13.5’기간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가 융성발전하고 인터넷응용이 다투어 꽃을 피웠으며 인터넷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퇴치를 강력하게 지지하여 우리 나라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국내 국제 쌍순환을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였다.

2020년 갑작스레 들이닥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을 맞아 인터넷은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는바 전염병예방통제 저격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보고>에서 의하면 전염병상황기간 전국 일체화정무서비스플랫폼에서 ‘방역 건강코드’를 출범해 루계로 근 9억명이 신청하고 사용회수가 연인원 400억명을 돌파함으로써 전국 절대다수의 지역에서 ‘하나의 코드 통행’을 실현하도록 지지했다고 한다.

각종 인터넷모델의 혁신은 업무 복귀와 생산 회복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2020년 12월에 이르기까지 우리 나라 온라인교육, 온라인의료 사용자규모가 각기 3억 4200만명, 2억 1500만명에 달해 전체 네티즌수의 34.6%, 21.7%를 차지했다. 그중 각 온라인교육플랫폼은 학생군체를 대상으로 각종 무료 생방송수업을 출시해 학생들의 자택학습에 편리를 주었으며 사용자규모가 신속히 성장했다.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네티즌들의 온라인의료에 대한 수요량도 끊임없이 성장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