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중앙인민은행 신용카드 당좌대출금리 상한선과 하한선 관리 취소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 변화에 주목해야(재테크참모)

2021년 02월 01일 11:0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금융업의 발전과 결제환경의 개선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인민은행에서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2020년 3분기말에 이르기까지 전국 신용카드와 대차합일카드 발급사용수가 7억 6600만장에 달하여 일인당 0.55장에 달하며 은행카드 여신총액이 18조 5900억원에 달하고 카드당 여신한도가 2만 4300만원에 달하며 여신사용률이 41.78%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은행에서는 보편적으로 신용카드 결제후 일정한 무리자 상환기간을 주고 있는데 최대 60일 좌우이고 대다수 은행의 신용카드 무리자 상환기간은 50일 좌우이다. 신용카드업무가 무리자 상환기간을 지난 후 전액 반금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단좌대월금리를 지불해야 한다. 그전에 감독관리부문에서는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에 상한선과 하한선 관리를 실행해 상한선 일일 리자는 만분의 5, 하한선 일일 리자는 만분의 5의 0.7배로 했는데 이는 년화리률의 12.6% 내지 18% 사이에 상당했다.
 
최근 금리시장화 개혁을 깊이 추진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를 카드발급기구와 카드소지인이 자주적으로 협상하여 확정하고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 상한선과 하한선 관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올해부터 은행에서 자금원가, 신용대출자원, 시장책략, 위험선호도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부동한 사용자의 수요와 포지셔닝(定位)에 근거하여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에 대해 시장화 정가를 실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카드소지인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중앙인민은행에서는 카드발급기구에서 본 기구의 공식사이트 등 경로를 통해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를 알리고 제때에 갱신하며 신용카드계약서에 당좌대월 금리와 금리계산방식을 뚜렷이 제시해 카드소지자가 이를 충분히 알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신용카드 당좌대월금리를 알릴 때 뚜렷한 위치에 년화리률을 밝혀야 하지 일일 리자, 일상환액만 표기해서는 안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665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