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2021년 성급 량회 17일부터 개막, 각 지방 년간 성적표 곧 공개

2021년 01월 18일 16:0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7일, 하남성정협 12기 4차 회의가 개막하면서 2021년 성급 지방 량회가 이로부터 서막을 열었다. 전염병상황의 대배경하에 외계는 각지 경제사회발전에서 어떠한 년간 성적표를 바칠 것인가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되는 해이자 '14.5'계획이 시작되는 해로서 지방버전의 발전청사진이 어떻게 계획될 것인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급 량회: 일부 지역 회의기간 축소, 회의규모 엄격히 통제

관례에 따라 전국 량회가 소집되기 전 매년 년초마다 집중적으로 개최되는 성급 지방 량회는 력대로 외계가 중국 지방 경제사회발전을 관찰하는 중요한 창구였다.

각 지역에서 발표한 정보로부터 볼 때 올해 대다수 성의 성급 량회 시간은 1월 중하순에 배치되였다. 하지만 전염병예방통제의 수요에 따라 최근 일부 지역은 회의 소집시간을 조정하고 기간에 대해 압축했으며 회의규모를 엄격히 통제했다.

례를 들면 1월 11일, 하북성은 원래 1월 25일에 소집하기로 했던 성급 인민대표대회 개회시간을 연기해 별도로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후 료녕성도 료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의 소집을 적당히 연기하고 구체적인 개회시간을 별도로 결정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회의시간 면에서 현재 북경측은 인민대표대회 회의기간과 구두보고 시간을 압축했는데 정식 회의기간을 4일 반으로 줄이고 대표들의 심의시간을 보증하기 위해 매번 전체회의시간을 1.5 시간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특수한 해: 각지에서는 어떤 성적표 공개할가

각지 '량회시간'이 또다시 도래하면서 정부사업보고 또한 여론이 주목하는 초점이 되였다. 관례에 따라 각지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지난 한해의 발전성적표를 공개하고 올해의 경제발전목표를 공포한다.

금방 지난 2020년,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은 세계에 심한 타격을 입혔는데 중국경제는 하락을 겪은 후 'V'자형 반등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작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이 공포한 '세계경제전망'에서는 2020년 세계 주요경제체 가운데 중국이 유일하게 플러스성장을 유지하는 국가가 될 것인바 '중국의 회복속도는 전망보다 빠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은 전면적 초요사회 건설과 '13.5'계획이 마무리 되는 해로서 2021년의 성급 량회에서 각 성에서는 어떤 경제사회발전 성적표를 공개할 지는 의심할 바 없이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시작의 해: 각지에서 어떻게 발전청사진을 계획할가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14.5'계획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 새로운 력사기점에 서서 각지 량회의 지방 발전에 대해 새로운 배치는 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 열린 중국공산당 19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현대화 전망목표 기본적 실현'과 '14.5'시기 경제사회발전목표를 제기했다. 이런 중요한 목표는 경제, 과학기술, 시장, 교육, 문화, 법치, 생태 등 여러가지 분야의 구체적인 목표로 구성돼 함께 미래를 향한 목표로선도를 그려냈다.

작년 년말 각 성에서는 각자 성의 '14.5'계획과 2035년 미래목표에 대한 건의를 륙속 심의통과했다. 례를 들면 구역경제, 도시권, 내수확대, 쌍순환, 핵심기술 돌파 등은 모두 각 지방에서 빈번하게 언급되였다.

올해 성급 지방 량회에서 이런 관건적 분야에 대해 여러 지방에서 어떤 구체적인 발전조치를 내올지가 기대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548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