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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돌발공중보건사건 병원관리실천》 무한에서 발표

2021년 01월 15일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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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대공공위생의학센터는 14일 무한시정부 소식공개회에서 《돌발공중보건사건 병원관리실천》을 발표했다. 이 책은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의학원 부속동제병원에서 편집을 책임지고 인민위생출판사에서 출판했으며 중국 최초의 돌발공중보건사건 대비 병원전문관리류 서적이다.

무한이 전염병상황에 대처하는 기간 동제병원 중프신성원구와 광곡원구가 신종코로나페염 위중증치료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였고 광곡과학기술컨벤션센터 방창병원을 인계받아 관리했는데 루계로 연인원 3538명의 신종코로나페염 환자를 수용치료했다. 그중 중증환자가 연인원 2332명에 달하고 위중증환자가 연인원 868명에 달했다. 이 병원에서 개방한 중증환자 침대수, 중증환자 치료수, 발열환자 진료수가 모두 전국에서 가장 많다.

‘무한보위전’이 단계적 성과를 거둔 후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동제병원을 주체로 국가중대공중보건사건 의학센터를 증설하여 새로운 돌발적인 전염병 처리능력을 높이고 중국의 중대한 공중보건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북경, 상해 외에 국가급 의학센터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여섯번째 국가급 의학센터이기도 하다.

《돌발공중보건사건 병원관리실천》은 동제병원의 전염병대처 실천총결에 기초하고 병원의 ‘평전쟁결합(平战结合)’경험을 간결화했는데 각기 공중위생관리, 의료관리, 간호관리, 병원감염관리, 후근관리, 약사관리, 정보관리, 과학연구관리, 재무관리 등 여러개 분야로 나누어 전염병 돌발공중보건사건의 병원관리실천을 소개하고 방창병원의 관리실천 및 핵과 방사선의 응급관리체계건설을 혁신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관련 병원의 돌발공중보건사건관리체계의 건설에 지도성 의견을 제공했다.

소개에 따르면 《돌발공중보건사건 병원관리실천》의 발표는 당면 중국의 전염병예방통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도와 참고적 의의가 있다고 한다. 동제병원에서는 이 책 800권을 하북 등 지역에 기부하여 현지 의료기구가 이번 돌발사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539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