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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설명절 려객 및 화물 운송, 전염병예방통제 ‘큰 시련’ 될 수 있어

2021년 01월 15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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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팽운가, 목철성, 전효항): 13일에 진행된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기자회견에서 준엄하고 복잡한 전염병예방통제 형세에 직면해 여러 전문가들은 설명절을 맞이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의 인원류동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전염병예방통제의 기층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시기 국내 여러 지역에서 보고한 현지 산발적 확진사례와 집중성 전염병 상황에 근거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은 지속시간이 길고 관련된 범위가 넓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환자의 나이가 많고 농촌에서 발생하는 비률이 높은 등 특징이 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사회구역에서 전파되고 여러 세대 사이에서 전파되는 상황이 발생해 전염병예방통제의 형세가 복잡하고 준엄하다.

최근 하북성의 전염병 상황으로부터 볼 때 농촌의 의료위생조건과 의료기구의 능력이 도시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일단 전염병이 발생하면 확산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기층의 향, 진 위생원과 촌위생실 등의 ‘중심’역할이 보다 두드러졌다.

“설명절 려객 및 화물 운송은 현재 전염병예방통제가 직면한 ‘큰 시련’이다.”라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감찰전원 왕빈이 말했다. 도시지역과 비교해볼 때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의료조건이 취약하고 예방통제능력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약한바 이는 농촌지역의 전염병예방통제에 도전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중점대상자 색출을 잘하고 정보등록과 귀향 14일내의 건강감측을 잘하는 동시에 향, 진 위생원과 촌위생실, 개인진료소의 신종코로나바이르스감염증 전염병을 발견한 즉시 보고하는 의식을 강화하며 사전에 시와 현의 인원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구성하고 집중격리장소 등을 확정해야 한다.

“설명절기간에 인원이 대규모로 류동하고 집중성 활동이 많아지면서 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 풍자건은 설명절기간은 물류량도 증가되기 때문에 저온조건에서 냉동식품 수입과 기타 화물이 바이러스에 오염되여 전염병이 류입되는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빈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광범한 대중은 설명절 려객 및 화물 운송기간에 필요하지 않으면 될수록 외출하지 않고 만약 꼭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는 교통관광정보 등을 주목하고 절정기를 피해 외출하며 전반 과정에서 방호를 잘하고 될수록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일단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하지 말고 꼭 마스크를 잘 착용한 상태에서 가까운 의료기구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