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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농업과학기술진보공헌률 60% 넘어

농업농촌현대화 새로운 단계에 진입(‘13.5’, 우리는 이렇게 걸어왔다)

본사기자 고운재, 상흠, 욱정한

2021년 01월 07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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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 라산현 자로진 주만촌의 표준화 옥답에서 회전경운기가 전간을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흥진농업기계전문합작사 리사장 진귀권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이 겨울밀은 꼭 좋은 수확이 있을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전반 국가의 현대화가 있을 수 없다. ‘13.5’이래, 우리 나라 농업농촌은 현대화 템포가 빨라지고 농업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이 깊이 추진되였으며 현대농업의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가 재빨리 구축되고 기술설비지지능력이 뚜렷이 증강되였으며 품질효익과 경쟁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산출효과가 높고 제품이 안전하며 자원이 절약되고 친환경적인 농업현대화의 길을 걸어나갔다.

—농업과학기술수준이 더욱 높고 농민들은 ‘금멜대’를 메였으며 풍작의 저력이 더욱 충족해졌다.

현대농업시설설비는 수입증대의 ‘리기(利器)’로 되였다. 하남성 상수현, 5만무의 고표준 농토는 ‘클라우드’과학기술을 사용했다. 지능화 기상감측 조기경보 예방통제시스템은 모종생장 정황, 토양습도 정황, 병충해 정황에 대해 실시간 감시측정을 하고 ‘농사할 줄 아는’ 데로부터 ‘지혜롭게 농사하는’ 데로 전환했다. 산동성 동영시 간리구, 신형농기계들이 모두 나서 수확, 사일리지(青贮), 심송(深松), 파종의 류수 작업을 하는데 생산 전 과정이 기계화이다.

우량종자의 중대한 과학기술 난관공략은 중국사람들로 하여금 밥그릇을 단단히 자신들의 손에 쥐도록 조력했다. “늦벼의 실제측량에 따르면 평균 생산량이 911.7킬로그람이였다!” 2020년 11월 2일, 호남성 형남현의 두 계절 늦벼 시험시범기지에 기쁜 소식에 전해져왔다. 원륭평원사팀이 육성한 제3대 교잡벼 ‘삼우일호’생산량감측결과 늦벼의 평균 무당 생산량이 911.7킬로그람에 달했다. 여기에 지난 7월의 감측한 올벼 평균 무당 생산량 619.06킬로그람까지 합하면 제3대 교잡벼 올벼 늦벼 두 계절 벼는 1530.76킬로그람에 달하여 평균 무당 생산량이 1500킬로그람을 돌파해 교잡벼 두 계절 벼재배 무당 생산량의 새 기록을 창조했다.

하나 또 하나의 세대교체 기술응용은 농업생산효률이 끊임없이 향상되도록 추동했다. 목전, 우리 나라 농업과학기술진보의 공헌률은 60%를 돌파했고 농작물 경작수확의 종합기계화률은 70%를 초과했으며 주요 농작물 우량종은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홍수가뭄에도 수확을 보장할 수 있고 안정되고 높은 생산량을 보장할 수 있는8억무의 고표준 농토건설임무를 완성하고 량식생산이 ‘하늘에만 의지’하던 력사와 고별했다. 량식생산을 토양과 기술에 의거하는 것을 실시해 2020년 량식생산량이 1.34억근에 도달하여 련속 6년간 1.3억근이상에 안정시켰는바 농민들의 풍작 저력이 더욱 충족해졌다.

—조직화정도가 더욱 강해졌고 신형경영주체와 사회화봉사조직이 농토에서 활약하면서 발전동력이 강해졌다.

“농사로 돈을 벌지 못한다고 누가 말했는가? 량질 밀은 돈이 된다!” 하남성 하음현 회정진 곽려장촌 농민 주전해는 앞장서 합작사르 설립하고 회사와 련결하여 량질 종자를 대신 육종해주어 무당 순리윤이 400여원에 달했고 시범적으로 1만여무의 농토에 량질 밀을 재배했다.

‘밭보모’가 경작지를 위해 봉사하고 농업생산이 사회화, 전문화를 실현하도록 다그쳐 추진했다. 안휘성 회원현 서우향, 성세흥농농기계전문합작사 리사장 상약은 1.4만여무의 토지를 위탁관리했다. “농민들은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고 ‘음식상을 주문’할 수 도 있다. 대리 밭갈이, 대리 파종, 대리 수확으로 돈도 절약하고 근심도 덜 수 있다.” 상약은 위탁봉사는 외출 로무하는 농민공들을 시름 놓게 하고 집에서 농사짓는 농민들은 걱정을 덜고 토지의 잠재력도 불러일으킨다고 말한다.

‘13.5’이래 현대농업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가 재빨리 구축되고 농업산업의 경쟁력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다. 지금까지 전국농업농촌부문 명단에 편입되여 관리하는 가정농장은 100만개를 넘어섰고 농민합작사는 222.5만개로 전국의 근 절반의 농가에 파급되여 이끌고 있다. 전국 농업사회화 봉사조직의 총량은 89.3만개로 생산위탁관리는 15억무차를 넘어섰고 농업혁신력, 경쟁력과 전요소 생산률을 향상시켰다.

—제품품질이 더욱 우수해져 ‘배불리 먹던’ 데로부터 ‘잘 먹게’ 되였고 록색생산방식이 재빨리 형성되였다.

건조장에 있는 황금빛 벼알들을 보며 흑룡강 북대황 농건집단 농강농장유한회사 제1관리구 재배농가의 양무룡은 자신의 록색재배수확을 이야기했다. 측면으로 깊이 비료를 주고 물절약관개 등 새로운 기술에 의거해 510무 논의 비료절약비용은 6000여원에 달하며 물, 전기 료금 절약비용은 1500여원에 달한다.

품질에 의한 농업진흥, 농산물 생산은 증산방향으로부터 품질향상에로 전환되였다. “품질은 바로 브랜드이고 품질은 바로 시장이다. 우리 여기서 오리가 살찌고 벼향기 그윽하여 한 논에서 두가지 수익을 얻는다.” 길림성 유수시 보수진 민열농기재배전문합작사 책임자 서우경은 이렇게 말했다. 2020년에 새롭게 100무의 게밭벼를 재배했다. “입쌀은 상표를 등록한 뒤 근당 10여원에 팔렸고 한 헥타르 유기벼의 수익은 일반 논보다 4만여원 높다.”

농업이 록색화, 량질화, 브랜드화되고 농산물이 생산되고 잘 생산되며 공급할 수 있다. ‘13.5’이래, 각지에서는 투입품의 감량화, 생산의 청결화, 페기물의 자우원화 등을 추동하고 농업발전의 부족점들을 서둘러 보완했다. 2019년말까지 전국의 화학비료, 농약의 사용량은 해마다 마이너스증가를 실현했고 가축가금분변오물종합리용률은 75%, 곡초종합리융률은 86%에 달했으며 인증받은 록색, 유기와 지리표지 농산물은 4.92만개를 넘었다. ‘13.5’이래 우리 나라 농산물 품질안전 감측 합격률은 97% 이상에 안정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