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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개혁위원회: 석탄시장 수급 총체적 균형 유지, 올해 겨울부터 다음해 봄까지 공급 보장돼

2020년 12월 17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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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6일발 인민넷소식(허유나): 최근 석탄가격이 인상되여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 맹위는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각 방면의 상황을 종합해볼 때 현재 석탄시장의 수급은 총체적으로 균형을 유지했으며 올해 겨울부터 다음해 봄까지의 석탄공급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맹위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겨울철은 석탄에 대한 전통적 소비가 성수기를 맞이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하고 우환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관련 방면과 회동해 난방공급철이 다가오기 전부터 지도와 독촉을 강화하고 발전소의 석탄재고를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높였다. 동북지역은 난방공급철에 석탄공급을 보장해야 하는 중점지역이기 때문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7월부터 겨울철에 사용할 석탄을 비축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석탄공급원을 확보했으며 생산, 운송, 수요의 련결을 강화함으로써 난방공급이 시작되기 전에 석탄공급원이 기본적으로 보장되였다.

“올해 겨울은 전력, 철강, 건축자재 등 업종의 석탄사용 수요가 많고 기온이 비교적 낮아 난방에 사용되는 석탄이 많아진 영향으로 석탄수요가 지난 몇해보다 뚜렷하게 증가했다.”라고 맹위가 밝혔다. 이러한 현상에 비추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관련 방면과 회동해 조률과 배치를 강화하고 산서, 섬서, 내몽골 등 석탄주산지의 대형 탄광에서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생산을 조직하도록 하며 석탄중장기계약의 안정장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석탄운송에 대한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의 석탄사용 수요를 비교적 잘 보장했다. 현재 전국 통일조달 발전소 석탄재고의 사용가능일수는 21일이고 동북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흑룡강성 발전소 석탄재고의 사용가능일수는 31일로서 모두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맹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현물시장의 석탄가격이 인상되였지만 발전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은 년도중장기계약으로 구입한 석탄이기 때문에 현재 석탄가격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다. 감측상황을 놓고 볼 때 현재 80% 이상의 석탄공급은 모두 석탄중장기계약을 집행하고 있고 거래가격이 톤당 540~550원이며 나머지 일부분 시장거래용 석탄의 가격이 인상되였기 때문에 인민의 생활에 사용되는 석탄에 대한 보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후속으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 공급을 증가하고 수요를 조절해 시장의 석탄가격이 비교적 합리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