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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련 전 10개월 구조금 6000여만원 발급

2020년 12월 02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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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의료보험국은 빈곤주민들이 ‘작은 병도 볼 수 있고 큰 병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빈곤인구에 초점을 맞추어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고 대우지불에 치우치며 관리서비스가 더욱 효률적이고 진찰결제가 더욱 편리하도록 해 빈곤인구의 의료보장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10월 말까지 구조받은 빈곤인구가 연인원 1만 1435명이며 구조금액은 6297만 3800원에 달했다.

빈곤인구가 도시농촌주민의료보험에 가입하는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생계보장자와 특별곤난인원 개인이 납부하는 비용 부분에 대해 정부가 전액 지원했다. 저소득층 가정성원에게는 50%의 자금을 지원했다. 대련시의료보험국은 민정구조정보와 련동하여 빈곤인구 데터뱅크를 실시간 갱신했으며 정기적인 조사연구와 감독지도 등 사업을 통해 실제상황을 파악하고 상세한 장부를 작성했다. 10월 말까지 전 시 민정부서에서 인증을 거쳐 통보한 빈곤인구는 6만 5637명이며 입대, 사망, 복역, 련락 두절과 타지역 보험가입 등 특수 원인을 제외하고 5만 5938명이 전부 도시농촌주민기본의료보험에 가입하여 전 시 빈곤인구 의료보험제도의 전면 포괄을 실현했다.

도시농촌주민의 공평한 진찰치료를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대련시는 기존의 도시주민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제도를 통합하고 통일적인 도시농촌주민의료보험제도를 정식으로 실시했다. 도시농촌의료보험제도를 통합한 후 도시와 농촌의 의료보험대우 격차를 제거했으며 시의료보험국은 큰병보험이 빈곤주민에 대한 편중강도를 확대해 빈곤인구 큰병보험의 최저한도액을 일반인 표준의 50%로 낮추고 결산지불 비률을 70%로 통일했으며 최고한도선을 설치하지 않아 큰병환자의 경제난을 실제적으로 해결했다.

올해 대련시의 의료구조보장기능이 일층 강화되였다. 년도구조한도액내, 빈곤인구정책범위내 개인이 부담하는 입원의료비용 구조비률은 70%보다 낮지 않으며 극빈층에 대한 구조강도를 진일보 확대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157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