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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공유, 년내 5번째 가격상승 맞이

2020년 11월 20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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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24시, 새로운 한차례 국내 가공유 가격조정창구가 재차 열렸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소식에 의하면 최근 국제시장 유가 변화정황에 근거하고 현행의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라 2020년 11월 19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을 매톤 각각 150원과 145원 높일 것이라고 한다.

이번 가격조정을 리터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12원 상향조정되고 0호 디젤유는 리터당 0.12원 상향조정된다. 기름통 용량이 50리터인 보통 자가용차에 기름을 가득 채웠을 때 6원 가량 더 든다. 륭중자순 가공유 분석가 서문문은 이번 가격조정후 전국 대다수 지역의 92호 휘발유 소매가격이 약 리터당 5.5원에서 5.7원이 되는데 자가용 차주의 주유원가가 조금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이래 국내 가공유 가격은 22차례 조정되였는데 이번 상향조정은 년내 5번째 상향조정으로서 올해 이래 상승폭이 가장 큰 한차례이다. 이번 가격조정후 2020년 가공유가격은 '5상승, 5하락, 12좌초'의 구도를 보여줬다. 올해 1분기 국제 원유가격의 영향으로 국내 가공유가는 대폭 하향조정되였는데 올해이래 휘발유, 디젤유가격이 루적 상승폭이 여전히 마이너스였으며 그중 휘발유 년내 루적 하락폭이 1790원/톤이고 디젤유 루적 하락폭이 1725원/톤이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측쎈터의 분석에 의하면 시장이 OPEC 및 그 동맹국가들이 현재의 감산정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거나 강화한다고 예측해 단기내 국제 유가의 중심은 요동 속에서 조금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OPEC은 최근 보고에서 다음해 글로벌 원유요구를 하향조정했는데 현재 원유시장이 저조한 상태에 대처하기 위해 경계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이고 주동적이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필요할 때 행동을 취하는 동시에 각 산유국이 감산협의를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구미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미래 발전변화에 불확정성이 존재해 글로벌 경제성장과 원유수요의 회복과정에도 영향줌으로써 가격 상승공간을 억제할 것이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035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