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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외지진출로무 빈곤로동력 인구 2973만명에 도달

2020년 11월 20일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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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1월 19일 소식공개회를 열고 취업빈곤해탈부축 실시 관련 사업상황과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리충은 10월말까지 전국 외지진출로무 빈곤로동력 인구가 2973만명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외지진출로무 총수의 108.9%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리충은 5년간의 노력을 거쳐 취업경로를 넓히고 취업정책을 보완하고 취업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기능훈련을 강화하는 4가지 방면의 주요조치를 통해 우리 나라는 취업빈곤해탈부축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90% 이상의 인적사항을 갖춘 빈곤인구가 산업빈곤해탈부축과 취업빈곤해탈부축 지원을 받았고 3분의 2 이상이 주로 외지진출로무와 산업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났다.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루계로 빈곤해탈부축작업장 3만 2688개를 건설하고 빈곤촌 창업치부 선도자 41만여명을 육성했으며 각종 류형의 경영주체 21만 4000개를 설립운영했다. 이 밖에 부조(帮扶)체계가 구축되였는데 농촌지역의 취업곤난군체를 대상으로 하는 부조체계가 형성되였다. 빈곤구제작업장에서 43만 7000명의 빈곤인구를 받아들여 집문 앞에서 취업하게 했다. 창업치부의 선도자가 406만명 빈곤인구의 소득증대를 이끌었고 청소, 보안, 조림록화, 장애인지원, 탁아 등 각종 공익성 일자리를 개발하여 빈곤인구 496만 3000명을 배치하고 358만명의 이주 빈곤로동력이 취업을 실현하도록 촉진했다.

리충은 지난 5년간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무원 빈곤해탈부축판공실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관철을 위한 총체적 포치와 취업우선정책을 실시했으며 상하협동, 부문협동의 취업빈곤해탈부축업무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즉 하나의 정책, 2대 방향, 3가지 수단, 4개 중점이다. 하나의 정책이란 즉 시범 선행, 지방 탐구, 국제 경험을 토대로 일련의 취업빈곤해탈부축 정책조치체계를 점차 형성하는 것이다. 기업의 유치, 자주 창업, 공익성 일자리배치 및 교육훈련에 참가한 기업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지원정책을 부여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035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