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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빅데터에 힘입어 실체 매장 개조해 사회구역 소비 새 정경 구축

소매업, 디지털화 전환 가속화

2020년 11월 11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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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 살 수 있고 의자와 탁자를 제공하니 휴식도 취할 수도 있으며 공업풍으로 인테리어한 2층 테라스에서 옛 공장의 력사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런 편의점은 아주 새롭다." 최근 북경 해전구 모 대학교 학생 리신과 친구들은 751D•PARK 북경레저디자인광장을 참관하면서 원구내의 한 편의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전통적인 편의점과 다르게 이 편의점은 물건선택이 보다 새로웠을 뿐만 아니라 체험도 보다 풍부했는데 물건을 사서 편의점내에서 먹을 수 있었을 뿐더러 휴대폰으로 배달도 시킬 수 있었으며 옛 공장을 개조한 테라스까지 더해져 원구내의 '인기코스'로 떠올랐다.

편의점의 전환발전은 중국 소매업이 승격발전하는 추세를 체현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됨에 따라 전통적인 소매업은 이미 소비자들의 날로 성장하는 소비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되였다. 많은 지역에서 사회구역 상업매장의 합리한 배치를 추동하여 상업 업무상태를 풍부히 했는바 빅데터,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을 통해 가게 개조승격을 실현하고 소비시설을 개선해 사회구역 소비 새 정경을 구축했다.

작년 국무원 판공청은 <류통을 다그쳐 발전시켜 상업소비를 촉진할 데 관한 의견>을 인쇄발부하여 “오프라인 경영실체가 새 리념, 새 기술, 새 설계로 빠르게 개조, 제고하여 정경화, 체험식, 소통식, 종합형 소비장소로 전환하는 것을 지지한다”, “스마트화, 브랜드화 체인편의점을 도시공공봉사 기초시설체계 건설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상무부가 최근 소집한 전국소매업혁신발전현장회에서는 공급사슬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브랜드체인점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소매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형 소매기업이 소형 소매기업을 견인하는 촉진작용을 발휘하여 소매업의 다업계 융합,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을 추진하며 공급사슬 효능을 제고해 원가인하 효익증가를 촉진함으로써 소매업의 고품질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목전 일부 지방과 기업은 소매클라우드를 통한 가맹점 모식을 탐색하고 있는데 현진(县镇) 중소형 소매기업에 동력을 부여해 전통기업이 디지털화 전환승격을 완성하는 새 길을 탐색하고 있다. 쑤닝닷컴은 개조후의 소매클라우드 현진가게들이 700여만가지 온라인 상품을 공유할 수 있게 했는데 주문량이 4배 높아졌였다.

상무부 관련 책임자는 디지털화 전형을 통해 편의점에 상품소매, 계약관리, 지불융자, 물류배송, 디지털공유 등 서비스를 부여하면 많은 소형기업의 구매원가를 낮출 수 있고 품질과 봉사수준을 높일 수 있으며 체인기업 자체의 경자산 운행을 실현하여 소매업이 혁신 속에서 고품질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940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