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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10월말까지 지방채권 발행 6조원 초과

2020년 11월 05일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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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가 4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10월에 4429억원의 지방정부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새로 증가된 채권은 1899억원이고 재융자 채권은 2530억원에 달한다. 10월말까지 올해 루계로 발행한 지방채권 6조 1218억원에 달하는데 그중 새로 증가된 채권 4조 4945억원, 재융자 채권은 1조 6273억원에 달한다. 새로 증가된 채권 가운데서 일반채권 발행액은 9479억원으로서 년간 계획의 100%를 완수했다. 특정채권 발행액은 3조 5466억원으로 전년 계획(3조 7500억원)의 94.6%를 완수하고 이미 하달한 한도액(3조 5500억원)의 99.9%를 완수했다.

재정부 국고사(国库司) 관계자는 10월 지방채권 발행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발행리률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10월, 지방채권 평균 발행리률은 3.67%로 9월(3.64%)과 기본상 같았다. 평균 발행기간은 13.5년으로 9월(14.7년)보다 1.2년 짧아졌다.

둘째, 발행방식이 보다 풍부해졌다. 재정부는 채권시장 형세, 투자자의 수요 등에 상황에 근거하여 산서, 호남을 지도하여 공개적인 위탁판매 방식으로 41억 6000만원의 지방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발행효률을 한층 더 높여 지방채권 발행이 원활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셋째, 자금이 중점분야에 집중되였다. '자금이 항목을 따른다'는 원칙에 따라 10월 특정채권 자금은 주로 도시 낡은 단지 개조, 의료위생 등 중점 민생분야 및 교통인프라, 시정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등 중대 항목 건설에 사용되였는데 ‘6가지 안정’사업을 잘하고 ‘6가지 보장’임무를 관철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넷째, 거래시장의 류동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10월말까지 올해 지방채권 거래량은 12조 5000억원으로 동기대비 4조 3000억원 증가되였다. 거래량 회전률((현권 거래량/위탁관리 총량)은 0.49배로 동기대비 0.1배 증가하였고 담보형 환매규모는 18조 3000억원으로 동기대비 2조 5000억원 증가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8941.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