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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돼지고기가격 하행주기 진입

2020년 11월 05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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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부 검측데터에 의하면 11월 2일 전국농산물도매시장 돼지고기 평균가격은 39.54원/kg으로 9월 30일 45.41원/kg에 비해 12.9% 하락했다고 한다.

“전국 돼지고기가격은 이미 하행주기에 진입했다.” 11월 3일, 중국농업과학원 북경목축수의연구원 부연구원 주증용이 말했다.

주증용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전국 돼지가격은 련속 12주간 하락했다. 주간가격으로 볼 때 10월 4번째 주까지 농업농촌부에서 검측한 500개 재래시장의 돼지가격은 련속 12주 하락했는데 2020년 8월 첫째주 37.24원/kg에서 10월 넷째주 29.82원/kg으로 하락해 루계로 26% 하락했다. 500개 재래시장의 돼지고기가격은 2020년 8월 넷째주 56.09원/kg에서 련속 9주간 하락해 10월달 넷째주의 47.66원/kg으로 되여 루계로 18.3% 하락했다.

주증용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국 상품돼지 공급은 회복성 성장을 실현했는데 이는 돼지고기가격 하락의 주요원인이다. 올해 전 9개월 규모이상 돼지도살기업 도살량은 11138.38만마리로 비록 동기에 비해 28.3% 하락했지만 월간대비 련속 2개월 성장했고 9월에는 전월대비 9.0% 성장했는데 이는 돼지공급 회복점이 출현했음을 표징한다.

농업농촌부 검측에 의하면 9월까지 암퇘지 생산력은 련속 12개월간 회복성 성장을 보였고 련속 4개월 동기대비 성장했으며 돼지 사육량은 련속 8개월 회복성 성장을 보였고 또 련속 3개월간 동기대비 성장했다. 국가통계국 데터에 의하면 9월 암퇘지 사육량은 3822만마리로 월간대비 5.3% 성장했고 지난해 12월에 비해 24.1% 성장한 것으로 돼지사육량은 3.70억마리로 동기대비 20.7% 성장했다.

돼지 사육량과 번식가능한 암퇘지 사육량은 련속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돼지생산량이회복되고 있고 돼지가격이 하행주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주증용은 전국 돼지가격은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훈제고기 제작시즌에 진입해 돼지고기 소비수요는 단계적 성장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돼지고기가격의 계절성 회복을 이끌게 되지만 회복공간은 제한이 있다고 밝혔다. 2021년 돼지고기 가격은 초반에 높다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일 것인데 높은 가격은 음력설전에 나타나고 하반년에는 전해 가격수준에 접근하게 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889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