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디지털화페와 이동지불도구, 무엇이 다를가?

2020년 10월 29일 10:4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심천시정부와 중국인민은행이 최근에 개최한 디지털화페 훙보우(红包)활동에서 47573명이 추첨되여 개인 디지털인민페 훙보우를 수령했는데 훙보우사용 거래액은 62788건, 거래총액은 876.4만원에 달했다. 추첨된 부분적 개인들이 디지털지갑에 충전을 했는데 충전소비금액이 90.1만원에 달했다. 심천시 시범활동 상황으로 보아 추첨된 사용자는 휴대폰에서 어플을 다운받은 후 계좌등록만 하면 디지털인민페를 사용할 수 있어 조작이 아주 간편했다.

10월 25일,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페연구소 소장 목장춘은 제2회 외탄금융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디지털인민페는 인민은행에서 발행한 디지털형식의 법정화페로서 지정된 운영기구에서 운영하고 또 대중들에게 교환을 해준다. 디지털인민페와 종이지페, 동전은 등가로 교환할 수 있는바 가치특징과 법화성(法偿性)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인민페와 종이지페, 동전은 등가로서 지페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은 디지털화페로도 구매할 수 있고 지페로 교환할 수 있는 외화는 디지털인민페로도 똑같이 교환할 수 있다.”고 목장춘은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디지털인민페와 위챗지불, 알리페이는 모두 휴대폰를 리용해 지불하기에 기능이 비슷하여 경쟁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목장춘은 위챗지불, 알리페이와 디지털화페는 부동한 위도에 있는바 위챗지불과 알리페이는 금융기초시설로 ‘지갑’에 속하며 디지털인민페는 지불도구로 ‘지갑’ 속의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인민페가 발행된 후 소비자는 여전히 위챗과 알리페이로 지불을 진행할 수 있고 단지 ‘지갑’ 속에 포함된 내용에 인민은행 디지털화페가 더 증가되였을 뿐이라고 한다.

“디지털인민페 발행과 류통은 사회 각개 방면과 련관이 있는바 인민은행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공동으로 노력해야할 문제이다.”라고 목장춘은 말했다.

앞으로 디지털인민페와 종이지페, 동전 사이 교환은 무료인바 소비자의 사용을 격려하기 위해 일정한 격려기제를 설치하게 된다. 목장춘은 디지털인민페는 비영리성을 가지고 있는바 사회효률과 복리최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인민은행은 무료디지털인민페 가치전환체계와 금융기초시설을 건립하고 발행층으로부터 류통비용을 수취하지 않으며 상업은행은 고객들을 상대로 디지털인민페의 교환과 재환금 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807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